다시는 만날 수 없는 아침도 있단다
김재진 지음 / 수오서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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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만날 수 없는 아침도 있단다

 

 

삶을 성찰하는 작가이자 화가, 명상가인 김재진 님의 에세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아침도 있단다는 마음의 속도가 몸의 속도보다 빨라져 숨이 찰 때, 잠시 멈춰 서서 읽기 좋은 책이에요.

 

 

여러분은 오늘 아침, 어떤 마음으로 눈을 뜨셨나요?

이 책의 제목은 저자의 시구에서 빌려왔다고 해요.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아침’...

당연하게 여겼던 오늘의 시작이 사실은 생애 단 한 번뿐인 기적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문장이라 마음이 툭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어요.

 

 

저자는 글로만 마음을 전하는 게 아니라, 화가로서도 활동하며 비움의 미학을 실천하는 분이에요.

그래서인지 이 책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어요.

(힘 있는 필치) 붓 끝에 힘을 주고 단번에 획을 긋듯 써 내려간 글들.

(명상적인 깊이) 날뛰는 삶의 속도 때문에 놓쳤던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해요.

(시각적 치유) 시적인 문장들이 머릿속에 풍경화처럼 그려지며 마음을 정화해 주죠.

 

 

책장을 넘기다 보면, 저자가 축적한 삶의 내공이 고스란히 전해져요.

특히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 책이 큰 위로가 될 거예요.

 

 

너무 바빠서 내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분주한 현실을 고요함으로 바꾸고 싶은 분들께 휴식 같은 시간을 선물해요.

 

 

지난 선택에 대한 후회와 번민이 많아요!’

인생의 황혼에서 바라본 삶과 죽음, 그리고 깨달음을 통해 후회를 수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참기만 하느라 마음이 병들었어요!’

참지 못한 시간과 너무 참아버린 시간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지혜를 빌려줘요.

 

 

불안이 지배하는 미쳐버린 시간 속에서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늘 무언가를 채우려고만 애쓰며 살죠.

하지만 이 책은 비우는 것이 곧 채우는 것임을 보여줘요.

인생의 노을 앞에서 쓴 저자의 고백을 읽다 보면, 어느새 거칠었던 호흡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아침도 있단다는 가방 속에 넣어두었다가, 세상이 너무 시끄럽게 느껴질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도 좋은 책이에요.

오늘이라는 아침이 주는 선물 같은 의미를 찾고 싶은 모든 분께 일독을 권해요.

 

 

여러분에게 오늘 아침은 어떤 의미였나요?

 

 

😍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수오서재 @suo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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