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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참 괜찮은 어른
이서원 지음 / 마이디어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완벽하지 않아도 참 괜찮은 어른』
30년간 3만 명의 마음을 상담해온 이서원 님의 『완벽하지 않아도 참 괜찮은 어른』은 마음이 조금 지친 날, 또는 ‘내가 정말 잘살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 때 꺼내 읽기 좋은 책이에요.
우리는 흔히 ‘어른’이 되면 감정도 잘 다스리고, 정답만 척척 내놓는 완벽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저자는 본인 역시 경쟁 속에서 지치고 흔들렸던 ‘가짜 어른’이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해요.
이 책은 우리 마음속에 여전히 살고 있는 ‘아이’를 보듬고, 조금 더 지혜로운 ‘어른’으로 나아가는 42가지 방법을 다정하게 들려줘요.
고길동이 성인(聖人)으로 보이는 이유
어릴 땐 둘리를 괴롭히는 아저씨였던 고길동.
그런데 어른이 되어보니, 온갖 말썽을 피우는 식객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깨닫게 돼요.
저자는 이런 ‘끝까지 책임지는 태도’가 어른의 진짜 품격임을 말해줘요.
내 안의 아이와 어른의 공존
우리는 몸만 컸을 뿐, 마음속엔 여전히 상처받기 쉬운 아이가 살고 있죠.
저자는 남을 탓하기 전에 내 안의 감정을 먼저 달래고, 스스로를 낮추는 ‘순응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
나이가 드는 것을 쇠퇴가 아닌,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배울 수 있어요.
긍정적인 사고와 사랑의 힘이 있다면, 우리도 충분히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죠.
인생이라는 정답 없는 항해를 하다 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죠.
그럴 때 이 책은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넌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고 등을 토닥여주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근후 박사님이 추천하신 이유를 알 것 같아요.
현실적이면서도 진솔한 성찰이 담겨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요.
여러분도 오늘만큼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괜찮은 나’를 만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 헤세드의서재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마디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