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 - 대치동 엄마들이 선택한 문해력 공부의 정석
김정민.신찬옥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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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출판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

 

요즘 부모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문해력이잖아요.

문제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인데요.

정답을 찾기 어려운 게 사실이죠.

 

김정민, 신찬옥 님의 <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는 그 해답을 아주 현실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보여줘요.

 

대치동 1% 아이들이 문제집만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종이 신문을 읽으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운다는 사실!

신문 속 다양한 기사들을 통해 어휘력은 물론이고 사고력, 비판적 읽기 능력, 글쓰기 능력까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해요.

단순히 지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내 생각을 정리하는 힘을 길러주는 거죠.

 

아이들의 성과가 타고난 머리가 아니라 꾸준한 습관 덕분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디지털 세상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종이신문은 오히려 느리게, 깊이 생각하는 훈련이 된다는 부분도 공감되었고요.

 

저도 두 아이를 위해 종이신문을 읽는 습관을 지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는 부모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고 하잖아요.

부모를 통해 아이가 종이신문에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같은 시대에 더더욱 필요한 건 세상을 읽는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이 책은 교육서라고 해서 어렵지 않고, 현실적인 팁들이 가득해 부담 없이 읽기 좋아요.

자녀 교육에 관심 있다면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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