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투라 CULTURA 2025.09 - Vol.135, 고래사냥
작가 편집부 지음 / 작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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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투라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쿨투라 20259월호>

 

9월호 강수미와 함께 보는 미술에서는 미술효과를 주제로 하여 장영혜중공업과 홍진훤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인터뷰코너에서는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배창호 감독의 인터뷰가 실렸어요.

저는 특히 박광수 이사장의 이야기에 관심이 갔는데요.

1996년에 출범한 부산국제영화제가 벌써 30주년이라고 하네요.

부국제는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의논하는 역할을 한 중요한 영화제죠.

서양인이 아닌 아시아인의 시선으로 본 아시아 영화라는 관점도 상당히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박광수 이사장의 말이 크게 와닿더라고요.

 

9월호 테마고래사냥이에요.

어릴 적에 TV를 틀면 한번씩 보여줬던 영화가 고래사냥이었는데요.

배우 안성기님의 젊은 시절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죠.

가수 송창식님의 대표곡 고래사냥도 귀에 멤도네요.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들어봤어요.

요즘 아이돌 노래도 좋지만, 전 아직은 예전 감성이 그리울 때가 있더라고요.

 

드라마월평코너에서는 ‘S라인을 소개하고 있어요.

저는 아직 보지 못한 드라마인데요.

많은 생각이 드는 주제라 조만간 시청해보려고요.

 

북리뷰코너에서는 재미있게 읽었던 <아몬드>의 작가 손원평 님의 신작 <젊음의 나라>와 빅토리아 아멜리나 님의 <여성과 전쟁>, 그리고 손세실리아 님의 <꿈결에 시를 베다>, <기차를 놓치다>가 실려 있는데요.

특히 <젊음의 나라>는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던 책이라 반갑더라고요.

 

역시나 9월호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네요.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께 쿨투라를 강추해요.

10월호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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