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등 뒤에서
권동복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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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움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아들의 등 뒤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가까이에 있지만, 가장 표현하기 어려운 존재가 가족이 아닐까 싶어요.

권동복 님의 <아들의 등 뒤에서>는 그런 가족, 그 중에서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따뜻하게 돌아보는 에세이에요.

 

이 책은 아들이 독립한 후, 뒤늦게야 아버지로서 전하고 싶은 말들을 모아낸 진솔한 기록이에요.

자전거를 함께 타던 일, 소소한 여행의 추억, 때로는 아프고 힘들었던 순간까지.

크고 작은 사건들이 한 편의 일기처럼 펼쳐지는데, 그 속엔 늘 아버지의 묵직한 사랑과 미안함이 배어 있어요.

 

화려한 사건보다 오히려 평범한 일상에 집중하기 때문에 더 특별한 것 같아요.

누구나 겪을 법한 소소한 가족의 순간들이 글로 묶여 있을 뿐인데, 그 속에서 저희 가족의 얼굴을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저는 두 아이에게 어떤 아버지가 될 것이며,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하곤 하는데, 더 많은 애정 표현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죠.

 

<아들의 등 뒤에서>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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