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투자하다
원수섭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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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하우스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인문학으로 투자하다>

 

투자라고 하면 보통 차갑고 계산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죠.

숫자와 데이터, 시장 전망이 전부인 듯 보이고요.

하지만 원수섭 님의 <인문학으로 투자하다>는 그 고정관념을 단숨에 깨뜨리고 있어요.

 

저자는 벤처캐피탈 심사역으로 수많은 스타트업과 창업가들을 만나온 경험을 토대로, 투자를 단순한 돈의 흐름이 아니라, 사람과 가치, 그리고 미래를 보는 눈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단순히 얼마를 벌 수 있느냐가 아니라, 누가 어떤 생각으로 세상을 바꾸려 하는지에 주목하는 그의 시선은 읽는 내내 신선했어요.

 

결국 투자의 본질은 숫자보다 사람과 신뢰에 있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깊이 남게 되었죠.

창업가의 철학, 팀워크, 사회와의 연결성을 중시하는 태도는 단순히 투자 원칙을 넘어, 삶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성찰로 확장돼요.

 

특히 돈을 어디에 맡길 것인가의 문제는 곧 내가 어떤 가치와 미래를 믿는가의 문제라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이는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와닿는 부분일 것 같아요.

결국 우리의 선택은 언제나 내가 믿는 가치관의 표현이라는 거죠.

 

<인문학으로 투자하다>는 화려한 투자 성공담을 늘어놓기보다는, 투자를 통해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려는 철학적 기록에 가까워요.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께는 현실적인 통찰을, 일반 독자에게는 새로운 사고의 자극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돈이나 성과보다 가치와 철학을 먼저 볼 줄 아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어요.

삶과 투자, 결국은 같은 자리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이 마음에 오래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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