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해도 부모입니다 - 임수희 판사와 함께하는 아이를 위한 면접교섭
임수희 지음 / 동녘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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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이혼해도 부모입니다>

 

이혼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무겁고, 또 조금은 아프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은 이혼을 끝으로 바라보지 않고, 아이에게는 여전히 계속되는 부모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어요.

 

가정법원 판사로 오랫동안 아이들과 부모를 지켜본 저자 임수희 님은 면접교섭을 단순히 만나는 횟수가 아닌, 아이의 권리이자 성장에 꼭 필요한 시간으로 설명해요.

부모의 감정 다툼 속에서 아이가 얼마나 쉽게 상처받는지, 또 어떻게 하면 그 시간을 아이에게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겨줄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따뜻한 조언으로 알려주죠.

 

이 책은 법적인 지식을 딱딱하게 나열한 책이 아니라, 판사로서의 경험과 고민, 그리고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결국 중요한 것은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

 

이혼은 부부의 끝일 수 있어도, 부모라는 이름은 계속된다.’

 

혹시 이혼을 고민 중이거나, 이미 그 과정을 겪고 있는 부모라면 꼭 읽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부모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따뜻하게 안내해 주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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