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진로교육, 마이스터를 만나다
임진 지음 / 머메이드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이펍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독일식 진로교육, 마이스터를 만나다>

 

AI가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어요.

이에 따라 많은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지만, 반대로 더 필요한 직업도 있죠.

이 책의 저자 임진 님은 그 해답을 독일의 마이스터제도에서 찾고 있어요.

단순한 기술자가 아닌, 숙련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마이스터의 길은 AI 시대에도 더욱 빛을 발할 것 같아요.

 

독일의 마이스터는 대학 졸업장이 없어도 사회적으로 존중받아요.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후배를 양성하고 현장을 이끄는 권위 있는 위치에 서기 때문이죠.

저자는 이를 통해 직업이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삶의 자부심과 사회적 가치로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해요.

 

기계가 할 수 없는 일은 분명히 있어요.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기술을 등용하며, 사람을 이끌어가는 일은 여전히 인간만의 영역이죠.

저자는 마이스터 제도가 바로 이러한 인간적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 모델이라고 말해요.

그래서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직업의 힘이 되는 거죠.

 

<독일식 진로교육, 마이스터를 만나다>는 독일의 사례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아요.

대학 중심의 획일적 진로 구조, 직업교육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 등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짚고 있죠.

그리고 독일식 마이스터 제도가 우리 현실 속에서 어떤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차분히 모색하고 있어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엇보다 직업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들고, 앞으로 우리가 어떤 교육을 선택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 학생을 둔 학부모, 교육 현장의 교사, 그리고 정책 입안자 모두가 한 번쯤 읽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