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 철학자의 삶에서 배우는 유쾌한 철학 이야기
김헌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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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한동안 서점가에서는 쇼펜하우어 열풍이었죠.

뒤이어 철학 관련 도서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왔고 여전히 철학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계발서 등 실용적인 책들은 아무래도 현재를 반영하고 휘발성이 강하며 내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은 반면에, 인간의 본질에 대한 철학 책은 아무래도 오래 지속할 수 있기 때문이죠.

기억을 더듬어보면, 고등학교 윤리 시간에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조금 배웠던 것 같아요.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는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과 이후의 철학이 어떻게 변화·발전해 왔으며, 소크라테스가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말해줘요.

이 책의 장점은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여 철학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철학자와 관련된 에피소드 중심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굉장히 쉽게 읽히는 책이에요.

우리가 생각하는 철학의 진부하고 지루함과는 거리가 먼, 재미까지 있다는 것 또한 커다란 장점이죠.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문제를 인식하고 꾸준히 질문을 던지며 진지하게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철학이자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나의 생각과 철학자들의 생각을 비교하면서 읽어 보는 것도 추천해요.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한 권으로 철학에 재미를 붙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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