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투자 불변의 법칙 - 월스트리트 심리투자의 대부 마크 더글러스가 알려주는 두려움을 이기고 탐욕에 지지 않는 투자 마인드셋 구축법
마크 더글러스 지음,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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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개인 성향으로 봤을 때 직접 투자보다는 ETF 처럼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을 선호해왔다.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도 여전히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봤을 때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비록 소액이지만 수년 간의 기록을 봤을 때 어떤 ETF는 팔 때까지 1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60%이상 기록한 것도 있다. 시장 위기로 인하여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하더라도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면 중간에 팔지 않고 기다렸을지도 모르지만 성급하게 손절을 하는 경우도 발생을 했다. 일단 투자하면 몇년 간은 그대로 놔두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일부 금액 정도는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면서, 경제에 대한 공부와 투자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투자 관련 Youtube를 보면서 이 책은 여러 사람들이 추천을 하였기 때문에, 필독서로서 읽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 제일 첫 부분을 보면 한글 번역본이 2021년 1쇄 발행인데 2025년 3월 기준으로 6쇄 발행이니, 좋은 책은 오래 되어도 꾸준히 읽히는 것 아닌가 하는 싶다.


이 책은 기술적인 분석에 대한 내용보다는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 어떤 마인드셋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여러 가지 배울 점이 매우 많지만, 큰 틀에서 보면 이 책을 통해 투자 결과에 대한 자기 책임과 확률에 따라 생각하는 방식 등을 확립할 수 있다면 나름 대성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확률에 따라 생각하는 방식에 대한 예시 (카지노와 도박사) 등은 잘못된 생각을 전환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믿음도 가지게 되었다. 기술적 분석을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올바른 투자의 마인드 셋을 훈련하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없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큰 공감이 되었다. 물론, 직접 매매 등을 하지 않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만약 실전에 들어간다면 여러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마인드 셋에 대한 조언은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 앞으로 갖춰나가야 할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확률적 사고를 위한 내용의 예시나 설명의 경우, 업무 관련 자격증 공부할 때 통계에 대한 내용을 조금이나마 공부했기 때문에 이해하기 조금 더 수월한 부분이 있었다. 물론, 이 책에서 수학적인 지식을 가르치는 내용은 거의 없고 일반적인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설명과 예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읽어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두꺼운 책이 아니었기 때문에 약간은 빨리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접근을 하였다. 흥미로운 내용과 직접 매매 등 투자를 하지는 않지만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설명 방법은 향후 투자를 위한 나의 마인드 셋 설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 책을 선택하고 읽게 된 계기도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미래에 소액이라도 내가 직접 매매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며, 기술적 분석을 공부하기에 앞서 마인드셋부터 바꾸려는 의도도 있었다. 물론 이 책이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만한 요소가 많이 있었다. 책의 내용 중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자기 원칙에 대한 내용 중 규칙 정하기 내용이 있었는데, 이 부분도 매우 공감이 되었다. 새벽에 운동을 할 때 일어나서 나가는 것을 습관화시키는 부분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마라톤 100일 프로젝트 등을 통해 연습할 때 이러한 경험을 했던 부분 (꾸준히 해야 하는 지속성 측면에서는 실패했지만)을 통해 조금 더 빨리 이해가 되었다. 종목과 분야는 다르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마인드 셋을 보유하고 지속적으로 행한다는 생각도 들게 되었다. 나와 같이 투자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올바른 마인드 셋을 갖추기 위한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며 여러 번 읽으면 더 큰 이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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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루프 : 금융 3000년 무엇이 반복되는가
이희동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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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을만큼 과거의 사건이나 유사한 일이 지금도 유사한 내용으로 반복되는 일이 많이 있다. 굳이 국제적으로 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도 정치 등 과거와 유사한 일이 데자뷰와 같이 유사하게 반복 및 재현되는 일이 발생하는 만큼, 금융이나 경제 관련 내용에서도 많은 것을 과거로부터 배울 수 있다. 과거의 교훈을 토대로 비슷한 경험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 아닐까 싶다. 먼 과거로부터 발전하게 된 화폐의 역사나 이를 통한 금융의 발전 그리고 수 많이 발생했던 금융 위기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을 배우게 된다면, 미래에 비슷한 일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1장은 금융위기의 역사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이라는 내용을 저술하고 있다. 여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위기는 반드시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꾸준히 학습을 하고 통찰력을 키워 개인으로서는 금융 문해력을 키워야 한다는 점이다. 위험 패턴은 모습을 계속 다르게 하고 오기 때문에, 위기에 대한 해석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미래 위기를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 아닌, ‘관리 가능한 리스크’로 전환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00% 맞는 말이라고 생각을 하며, 이를 위해 과거로부터 수없이 발생했던 위기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7장은 시대별로 구분하여 역사적으로 발생한 화폐와 금융 위기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과거부터 최근까지의 사례를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과거부터 발생했던 화폐와 금융 위기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의 핵심은 서두에 언급했던 것과 같이 재난이 아닌 관리 가능한 수준의 리스크로 전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학습을 통한 금융 문해력을 키워야 한다는 점이다. 시대에 따라 형태는 달라질지 몰라도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아 버블과 이를 통한 위기가 발생하는 형태가 계속하여 나타나고 있다. 금융의 위기는 반드시 발생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꾸준한 학습과 통찰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함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비교적 두꺼운 책이지만 저자가 주장하는 바가 적절히 나와 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나와 같이 경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지만 아직 잘 모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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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대전환 - 경제 질서의 변곡점에서 글로벌 통화의 미래를 말하다
오건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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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항상 그랬지만 경제에 대한 이슈는 있어왔지만 그 동안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다만, 수년 전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경제에 대한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 Youtube에서도 경제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왔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채널이 있어 지식을 조금이라도 늘리고자 듣기도 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워낙 유명하신 분이고, 경제 관련 Youtube 방송 들을 때도 나와 같은 초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잘하시는 분이셨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때마침, 최근 달러 투자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 책을 통해 관련 지식을 쌓고자 함도 나만의 책을 구입하기 위한 유인책이었다.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크게 달러, 엔, 금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환율과 연관되어 있고, 효과적인 분산투자를 위하여 세 가지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참고로, 책의 마지막 부분에 권말부록으로 금융경제 지식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환율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면 이 부분부터 읽는 것을 추천한다. 환율의 상승과 하락에 따른 금리, 국가 간 성장, 무역/자본 수지 등에 대한 기본 설명을 하고 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나와 같은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듯 책을 서술하고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 이해 없이는 볼 때마다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 권말부록 부분을 간단하게 요약하여 보면서 읽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달러 관련 내용은 비교적 최근 현황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어 비교적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엔화의 경우 ‘엔캐리트레이드’ 등의 설명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엔화 또한 달러 기준으로 강세와 약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기초 원리를 확실히 이해한다면 보다 이해하는데 수월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계속 책 뒷 부분에 나와 있는 내용을 보면서 읽어 내려갔다. 금에 대해서는 다른 부분보다 적게 할애하고 있지만, 금리보다는 유동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매력적인 책 제목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책의 두께 때문에 읽을지 말지 잠시 고민을 하다 간신히 마음을 잡고 읽기 시작을 했다. 다행인 점은 저자가 초보자들도 읽기 쉽게 여러 지표와 설명을 해주고 있어, 내용을 따라가는데 많은 어려움은 없었다. 거시적인 측면에서 환율과 관련된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았고, 효과적인 투자를 위한 공부의 시작점으로서도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추천한 25권의 관련 도서도 향후 투자 안목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미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 및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글로벌화로 인하여 세계 경제가 서로 얽히고 섥혀 있어 단순 몇 가지 상황으로 판단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이러한 상관관계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고 이해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여러 복잡한 내용을 하나의 책 안에 녹여 넣어 설명을 할 수 있는 것도 저자의 실력이라고 생각하며, 나와 같이 초보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구체적 예시를 들어 설명했기 때문에 향후 투자에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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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 지금 당장 써먹는 나만의 AI 업무비서 레시피
남시언 지음 / 아티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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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AI 검색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다 되가고 있다. 처음에는 ChatGPT부터 시작을 하였는데, 단순 검색 정도로만 사용할 정도로 쓰임새가 매우 단순했다. 프롬프트를 조금 더 잘 사용하기 위해 Youtube와 관련 도서 등 여러 매체를 활용했고,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질문을 통해 조금 더 정확성이 높은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다. 나중에는 클로드나 제미나이, 그록 등 여러 도구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같은 내용을 검색해도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에 차이가 조금씩 있어, 그 중 이해하고 보기 쉬운 것을 골라서 사용하기도 했다. 어떤 것이 더 좋고 나쁘다라기 보다는 모두 평균치 이상의 결과나 내용을 보여주지만, 내가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요약되어 있는 기준으로 사용을 했기에 하나만 고집해서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다. AI 검색 툴을 사용하면 할수록 조금 더 다양한 부분에 대한 자료 작성 및 양식 생성 등을 하게 되며,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


때마침, 이력서나 보고서 그리고 그 밖의 콘텐츠 관련하여 활용을 할 수 있는 책이 소개가 되어 무척 궁금했으며, 이 책을 통해 보다 나은 결과물을 얻고자 신청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초반부는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AI 검색 툴에 대한 소개와 각 장점, 그리고 주의해야 하는 사항에 대하여 나와 있다. AI 검색 도구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나의 주요 관심사인 이력서나 보고서 관련 AI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각 AI마다 특화 또는 장점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활용하는 부분에 따라 여러가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프롬프트 사용 방법은 모두 유사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따라해 볼 수 있었다. 영문 이력서 작성에 도움을 주는 AI 툴도 소개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외국 CV나 Resume 와 같이 내용을 더 함축적으로 작성하여 1 ~ 2 페이지로 작성하려고 하는 것은 한국에 있는 외국계 회사 지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첫 스크리닝/필터부터 비교적 마지막 단계까지는 한국인이 이력서 확인 및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한국 스타일로된 영문 이력서가 필요하다는 점은 주의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므로, 다양한 디자인보다는 깔끔한 템플릿에 자기를 소개하거나 해왔던 업무를 비즈니스 용어를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하는데 AI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AI를 활용한 면접 준비 내용도 나와 있는데, 이러한 부분도 활용하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헤드헌터나 지원하는 회사의 HR에서 어떤 부분을 강조해 달라는 내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반영하여 충분한 연습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 밖에 PPT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AI 도구 소개와 활용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는 점도 초보자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AI 도구를 활용하면 내가 쓰는 것보다는 핵심 내용을 잘 요약하여 작성해주며, 구체적인 지시 사항에 따라 내가 사용하는 글씨체도 유사하게 작성을 해 주므로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책에 나와 있다 시피 환각현상 등으로 인하여 잘못된 정보를 기입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더블 체크 및 수정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하여 다시 의견 제시하여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AI를 통해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고 적정 레벨 이상의 품질을 가지는 결과물을 보여주기 때문에 일상 생황이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 책에서는 프롬프트 예시와 주의점에 대해서도 나와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읽고 잘 활용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회의록 정리 및 여러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AI 도구와 프롬프트 등 설명도 하고 있어 직장인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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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기쁨 - 89세 현역 트레이더 시게루 할아버지의 흔들리지 않는 투자 철학
후지모토 시게루 지음, 오정화 옮김 / 다산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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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소액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장기투자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고 위험하다고 생각도 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소극적이었던 것도 있던 것 같다. 주식은 물론 코인에 대한 투자도 마찬가지의 생각을 가지고 그러한 방식으로만 투자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경제 관련 도서나 영상물을 읽거나 보기 시작하면서 약간의 시각이 바뀌었다. 장기적으로 꾸준한 투자도 매우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직접 투자를 하면서 배울 수 있는 점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시적보다는 거시적인 경제 상황 및 흐름에 대하여 공부도 필요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추가 수익도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달러 투자 등 안전한 방향으로 시작을 하였는데, 달러와 페깅되어 있는 USDT나 USDC 등의 스테이블 코인도 무척 매력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방향이 틀게 되었다. 일반 환율보다는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있기는 하지만, 결국 달러와 페깅이 되어 있다는 점에서 조금이지만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조금씩 투자에 대한 방향 전환을 하다 보니, 지금까지 투자에 대해서는 매우 무지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데이트레이딩까지는 아니지만 이러한 공부도 해 나가는 것이 미래를 위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저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평생 투자를 하며 승리를 해온 투자자로서의 투자 철학을 엿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테크니컬한 부분을 배우기에 앞서 이렇게 투자 철학과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공부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이 책에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투자 철학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일부는 테크니컬한 부분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투자에 대한 접근 방법에 대하여 배울 기회라고 생각하여 더 빠르게 읽었다.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된 점은 거래 마다 그에 대한 분석 및 반성을 하기 위한 기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단순 경험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업에 대한 분석, 거래에 대한 기록과 그에 대한 반성을 통해 내가 어떤 부분에 약한지 그리고 어떤 기법을 쓸 때 보다 더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것도 매우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식과 같은 투자는 단순히 운이 아닌,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를 발전 시킴으로서 좋은 성과를 이룩해 내갈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책을 읽으면서 뜨끔했던 부분도 있는데, 누군가 유명인이 추천했다고 아무 비판없이 구입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었다. 최근 테마주 성격의 코인을 통해 손실을 봤는데 말 그대로 업계에서 유명한 사람이 투자 및 언급했다는 이유로 구매했던 것이었다. 만약 이러한 책을 더 빨리 읽었으면 실수를 줄였을 것이라는 자책도 하긴 하지만, 앞으로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정진해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구체적인 투자 기법 등을 배우기에는 실력도 부족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살짝 있기는 했지만, 주목적인 투자 철학을 배우는데 모자람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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