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동요 - EBS 인기 강사가 알려 주는
줄리 황 지음 / 웅진주니어 / 2011년 10월
품절




<영어유치원동요>는 40곡이나 되는 영어 동요가 들어 있답니다.



10가지 주제로 BODY, ANIMALS, COLOR, NUMBERS,

TOYS, FOOD, TRANSPORTATION, FEELINGS, WEATHER,

ACTION SONGS 등이 다루어지고 있답니다.

각 주제마다 주제를 잘 담고 있는 영어 노래를 연속으로

4곡을 보고 들을 수 있게 되어 있지요.

영미권의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핵심 단어들이

노래에 자주 등장하니 저절로 귀와 눈에 쏙쏙 들어오지요.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표현도 배울 수 있으며,

영어유치원에서 배우는 주제를 집에서도 쉽고 신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영어유치원>에서 배우는 CD에는 Hokey Pokey, Old MacDonald Had a Farm,

Ten Little Indians 등 전통적인 인기 동요뿐만 아니라

I Can Sing a Rainbow, Row, Row, Row Your Boat, Mr. Sun 등

최신 동요, Monster Dance, Popcorn Family, Super Salad 등

창작곡 등 총 40곡이나 들어 있어서 알고 있던 영어 노래는 물론

잘 알지 못했던 곡도 새롭게 배울 수 있고 알지 못했던

영어 동요는 반복해서 들음에 따라 따라 부를 수 있게 되었구요.





또한 40곡의 동요뿐 만 아니라 그림이 동요에 맞게

다양한 화풍으로 그려져 있어 시각적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해 주고 있네요.

또 동요는 동시처럼 말의 멋과 재미를 살리고 구조가 단순하여

꼭 노래를 들으면서 보지 않아도 좋을 만큼 그림책으로 읽기에도 아주 적당하구요.

또 영어동요마다 꼭 익혀야 할 핵심 단어가 눈에 잘 띄게 표시되어 있어

맥락 속에서 단어의 의미를 받아들이고 기억하고 따라 부르기에도 아주 좋네요.

동요가 끝날 때마다, 주제가 끝날 때마다 익혀야 하는 단어가 한 번 더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동요를 통해서도 단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책과 CD는 물론 40곡의 악보를 따로 책자로 모아 별도의

악보집을 만들어 놓은 점도 눈에 띄더라구요.

악보가 커서 보기도 좋고 피아노 위에 올려놓고 연주하기에도 적합하여서

피아노로 연주하면서도 노래를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저희 아들 녀석은 어린이집에서 영어 동요를 많이 배우고 있는데

겹치는 노래가 많아 따라 부르기가 좋은거 같고,

다양한 영어동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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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밥상 - 매일매일 건강한 1식 3찬
함지영 지음 / 경향미디어 / 2011년 10월
품절


요리책이 출간되면 참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네요.
요리에 자신이 없으니 이런 요리책을 보고
따라서 흉내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런가봐요.
<오늘의 밥상> 이 책은 기존 요리책과는 다른 구성이네요.
바로 매일매일 건강한 1식 3찬이라고 해서
타 요리책에서는 요리법이 하나하나 소개되어 있는 반면
이 책은 한끼의 식사별로 국, 밥, 반찬까지
한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어서 신선하게 와 닿네요.
처음에는 아침 점심 저녁 식단짜기라고 해서
책 지은이의 노하우가 담긴 내용이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이런 기본적인 것도 세세하게 읽게 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양념 및 꼭 필요한 양념도 소개되어 있는데
역시나 저희집에 없는 게 참 많더라구요.
그 외에도 제철 식재료 이야기도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고
만들기도 타 요리책보다 간단했습니다.
너무 많은 양념으로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그런 양념이
들어가지도 않고 집에 있는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겠더군요.
책을 살펴보면서 한끼 식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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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HAIR Make Over
이순철 지음 / 담소 / 2011년 11월
품절


여자들은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한다.
여자란 어쩔 수 없이 타인의 시선 속에서 사는 것이다.
그 중에 가장 신경써야 하는 곳이 바로 헤어스타일이 아닐까 싶다.
헤어 스타일이라는 것이 그저 하루 아침에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이상 많은 실패와 시련 속에서 태어나는 것임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늘 부푼 꿈을 안고 미용실에 들어서지만
막상 나올 때는 절망감을 안고 나올 때가 대부분이다.
멋진 볼륨감과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자랑하는 헤어스타일의 연예인 사진을
자랑스럽게 들고 가서 보여 주었지만 막상 내 머리에 하고 보면 뭔가 다르다.
아니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나에게 어울리는 머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책을 쓴 이순철 원장의 이력을 보니 화려하다.
아마 이런 경력을 가진 분이라면 사람을 보면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충분히 뽑아 낼 수 있을거라 본다.
그럼 이원장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우리들은 직접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콤플렉스는 가리면서 남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변신을 스스로 시도해야 한다.
하지만 자가 진단은 늘 어려운 법이다. 누군가가 척척 해주면 좋을텐데..
헤어스타일로 인상과 성격, 주위의 시선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한다.
이미가 넓고 볼 살이 있는 나로서는 늘 머리로 나의 콤플렉스들을 교묘하게 가려왔다.

난 그렇게 그것이 미덕인양 진리인양 믿어왔던 것이다.
이제는 이 책을 읽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때가 왔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책을 보니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이 너무 한정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설명이 너무 간소하고 디테일한 조언들이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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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은 어때? 생각나누기 2
엘레 판 리스하우트.에리크 판 오스 글, 박선주 옮김, 미스 판 하우트 그림 / 아라미 / 2011년 10월
구판절판




아름다운 바다 속 세상이 너무나 예쁘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은은하면서 아기자기한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어느 날 아침 헤엄을 치고 돌아와 보니

커다란 물고기가 문어네 집 문을 꽉 막고 있지 뭐예요?

"아니 이게 뭐야?" 문어는 커다란 꼬리에 놀라 얼른 도망쳤어요.

문어는 집을 빼앗길까 봐 걱정하며

바다 속 친구들한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보지요.

집게발이 멋진 소라게, 우주선 모양의 해파리,

어마어마하게 큰 고래, 바다 밑바닥에 사는 곰치, 가시장군 아귀 등

너도 나도 문어한테 각자 자기 생각을 말합니다.

문어네 집 문을 막고 있는 커다란 물고기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요리조리 마음껏 상상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

어떤 물고기일까? 마음껏 상상해 보며 반전도 즐길 수 있었고

예쁜 그림과 함께 가치있는 내용이 참 마음에 들었네요.

아이와 함께 보며 아이에게 "네 생각은 어때?"하며 묻는 것을

생활 속에서 습관화하게끔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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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두들 놀이책 2 - 크리스마스와 겨울 친구들 똑똑한 두들 놀이책 2
피오나 와트 글, 에리카 해리슨.케이티 러벨 그림 / 진선아이 / 2011년 10월
절판


내 맘대로 신나게 그리고 낙서하고 색칠하다 보면

멋진 작품이 되는 신기한 두들 놀이책!!



두들(doodle)은 자유롭게 쓱쓱 그리는 그림을 뜻합니다.

틀에서 벗어난 여행에서 새롭고 즐거운 생각들이 샘솟듯

자유로운 드로잉은 아이의 그림에 특별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선물합니다.






처음 책을 받고 그림들의 아기자기 함에 놀랐네요.

그림이 다양해 연령별로 찾아 색칠하고 그려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4살짜리 아들 녀석은 알아서 자기 수준에

맞는걸 찾아내더니 조금씩 색칠을 해 보더라구요.

그래도 아주 작은 부분은 어려운지 쉬었다 그리고 쉬었다 그리고

아주 소중하게 매일 매일 조금씩 그려 나가네요.

딱히 그림의 기술을 가르쳐 주진 않지만 아이가 상상하며

참조할 수 있는 일부 그림을 통해 스스로 알게 되고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이번에 출시된 두들북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들 녀석에게 아주 멋진 선물이 되어줄꺼 같아요.

크리스마스라면 생각나는 모든 주제들과 분위기들을 책속에 담았고

너무나 환상적이라 색칠되지 않는 그림인데도 감동이 밀려오는거 같아요.

아이가 쉽게 접하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통해

색칠, 색감에 대한 감각을 쉽게 익히고 선택할 수 있어 좋네요.

그림중에 아주 세세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있어서

얇은 색연필이랑 사인펜을 사주었는데

새로운 물건에 소중함과 아이가 그림을 통해 여러가지 색칠 방식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거 같아요.

기존에 그림그리기 책자는 색을 채워가기만 하면 되었지만

이건 조금 색감을 고려해야 하는거 같아요.

이번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 똑똑한 두들 놀이책2 강추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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