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신고 납품하던 김 과장은 어떻게 17개 명함 가진 CEO가 됐을까?
김은주 지음 / 티핑포인트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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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이힐신고 납품하던 김과장은 어떻게 17개 명함가진 CEO가 됐을까?/김은주 지음

 

 

이 세상에는 3가지 성(sex)이 있습니다. 남성, 여성 그리고 프로페셔널입니다. 어떤 성으로 살 것인지는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작가가 말했다.

나는 고민해봅니다. 나는 이제까지 여성으로 살았는데...나이가 들어 이젠 여성호르몬이 줄어들어 남성화가 되어가는 나 자신을 돌아보며 여성으로, 남성으로 살아봤으니 이제 프로페셔널로 살아봐야되지 않겠나.. 나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하이힐을 신고 납품하던 김과장은 어ᄄᅠᇂ게 17개 명함가진 CEO가 됐을까?’라는 책을 읽으며 여성이라는 시선보다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정과 용기라는 아름다움으로 17개의 타이틀을 따내신 것에 감동을 받으며 제 마음에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늘 해야지,해봐야지 하면서 결단력이 부족한 제게 책으로나마 작가님의 뜨거운 열정을 전달받아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2019년 시작하려합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책을 읽으며 작가의 열정적인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글을 읽는 문구문구가 팍팍 꽂히던지요..

가슴으로 듣고 가슴에 묻고 가슴으로 답을 해야한다. 가슴은 이미 진실을 알고 있다. 얻고 싶은게 있다면 논리와 지식이 아니라 마음을 전달해야 한다. 머리가 아닌 가슴을 두드려야 한다.’

와우~정말 심쿵합니다.

 

수출자문을 하는 기업들에 강조합니다. 아무리 배고파도 배고픔을 내색하지 말아라!!

얼마나 배고픈지, 얼마나 절실한지 바이어에게 솔직하게 드러내는 순간, 협상에서 불리해진다. ‘비즈니스를 함께할 파트너는 당신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다라는 당당함을 가져라!! 진짜 얻고 싶은게 있다면 갖고 싶다는 마음을 버리고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버려야한다.

 

정말 프로페션널하네요~

 

또 작가는 강인하게 말합니다.

두렵더라도 진정성으로 승부해야 한다.시간이 걸려도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는 것처럼 진정성은 반드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두려움 속에서도 옳은 것을 선택할 줄 아는 진실한 마음이야말로 향기 있는 사람을 만든다.

돈보다 경험을 소유하는 삶이 더 행복하다. 행복해지고자 한다면 돈으로 경험을 살 필요가 있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에 폭풍공감합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작가님이 얼마나 자기의지가 확고한 사람인지도 엿볼수 있었습니다.

자유란 어떤 방해도 없이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의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다. 자유롭게 산다는 것이 친구나 가족에 대한 책임을 부정한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과 타인의 요구가 충돌할 경우 타인의 의사가 아니라 자신의 의사대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다. 자유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없다면 결코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될 수 없고 진짜 자유로울 수 없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인가?에 대한 질문을 해봅니다. 소심한 성격탓인지 나는 어느샌가 나의 발언권을 양보하거나 나의 의사를 말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을 반복하고 다수에 의한 결정으로 나의 행동이 결정되고 있는 듯한 경향을 보이는 것에 자유에 대한 갈망을 해봅니다.

류시화 작가의 저서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에서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 영혼에 무지개가 없다라는 문구에서 고통 속에 흘리는 눈물 없이는 인생의 참 의미와 가치를 깨닫지 못한다는 이 책의 작가의 말에 새삼 성장통이라는 것이,,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사람에게 소중한 것은 이 세상에서 몇 년을 살았느냐가 아니다. 이 세상에서 얼마만큼 가치 있는 일을 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 문구를 읽으며 얼마나 가슴이 뛰었는지 모릅니다. 가치있는 삶을 나는 살고있는가란 물음표에 나는 스스로를 긍정의 미소로 대답해주었습니다. 기특해기특해~~^^

나는 항상 무언가를 갈망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배움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으며 도전하려고 하니까 말입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삶의 방향이 확고하고 마음이 간절하다면 결국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된다. 그러니 원하는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자!!

이 문구는 작가가 나에게 꼭 좀 그렇게 하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려 나 스스로에게 또 다짐하고 속으로 절대 포지하지 말자!! 절대 포지하지 말자라고 몇 번이고 되뇌이고 되뇌였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작가님의 뜨거운 열정을 토해낸 듯한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떤한 역경도 고난도 헤쳐나가지 않으면 늘 역경과 고난으로 다람쥐쳇바퀴 도는듯한 인생을 살게 된다는 교훈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여성으로서의 삶보다는 프로페셔널의 성으로 살아가보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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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 - 궁금하지만 물어볼 수 없었던 작가와 출판에 대한 이야기
정혜윤 지음 / SISO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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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위한 집필안내서-정혜윤지음

이 책이 단 1%의 영감으로 작용한다면 누군가는 100%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이 문구가 그동안 제가 책쓰는 하고 싶다하면서 밍기적밍기적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이 책이 저를 책쓰기의 길로 이끌어주는 영감을 자극하여 책쓰기라는 인생의 버킷리스트하나가 완성이 되었으면 합니다.책쓰기에 관한 관련책을 읽어도 제게는 글감을 찾지 못하고, 무엇을 재미있어하며 소재로 당겨와지는 것이 없어 고통스러웠습니다.책을 집필하기 위한 안내서라고 하니 얼마나 친절하게 안내해줄지 기대가 되며 책일부분에서 발췌한 내용을 읽으며 작가분이 얼마나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은지 엿볼수 있어 저도 닮아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작가님이 얼마나 다정한 사람인지, 따뜻한 사람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책을 읽으며 감동받고 책을 쓰는 데 있어서 세심한 지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작가는 말합니다. 책을 쓴 이후의 삶 역시 본인이 하기 나름에 따라 바뀔 수도,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요..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행동이 따라야하지만 책 한권 썼다는 그 행위 자체로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자신의 고민과 성찰이 담긴 글을 진심을 다해 쓰는 것, 책이 나온 후 내가 한 말을 몸소 지켜가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 책을 통해 다른 인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요..

책을 쓰기위해서는 기간을 중해두고 그 기간안에 끝내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진짜 쓸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라는 주제에서는 스스로 주제를 찾는 10가지 질문을 통해 좋은 주제와 콘셉트를 잡기 위한 안내를 해줍니다. 참 친절하시죠?*^^

그리고 더욱더 친절하게도 목차 만들기 3단계를 통해 이 책을 보며 따라하면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겠구나 하는 용기와 희망이 생깁니다.

작가님~너무 감사해요*^^

정말 제목그대로 작가집필안내서!!

마지막으로 필요한 글을 센스있게 집필하는 10가지 법칙을 알려주셨습니다.

1)    집필의 기본기양식, 분량, 문체통일

2)    한번에 하나씩만 전달하자

3)    단어 하나 바꿨을 뿐인데

4)    남들은 내 얘기를 모른다

5)    쌓인게 많아야 풀 것도 많다

6)    임팩트 있는 뒷받침 글 찾기

7)    머릿속이 하얘질 때는 이것만 기억하자

8)    작가도 작가에게 글쓰는 법을 배운다

9)    욕망을 담으면 팔리는 책이 된다

10) 내 글이 더 풍부해지는 인용과 각색 사용법

~~정말 간단하지만 시도해야할 것들이라 두려운 마음이 들지만 이것도 작가님께서 풀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으니 겁먹지 말고..

작가가 당부합니다. 아무쪼록 당신이 책을 쓰는 동안 스스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최고의 존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그리고 엠마왓슨의 글을 남겨주었습니다.

나는 당신이 한 발짝 나와서 자신에게 물어보길 바란다.

내가 아니면 누가 하지?”

지금 아니면 언제 하지?”

엠마왓슨의 글을 읽으며 용기내어보라는 작가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죽기전에 꼭 내 책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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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를 비우는 몸 - 비만과 독소를 한번에 해결하는 완벽한 단식의 기술
제이슨 펑.지미 무어 지음, 이문영 옮김, 양준상 감수 / 라이팅하우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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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를 비우는 몸-제이슨 펑*지미무어 지음

똑같이 먹어도 누구는 살이 찌고 누구는 살이 안찌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체질개선이라도 해야하나 생각했는데..이 책을 읽고 실천하여 몸의 독소도 비우고 건강한 몸으로 활력있는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에게 맞는 간헐적 단식법도 찾고, 나 뿐만이 아닌 우리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확신에 찬 어조로 말합니다.

덜 먹고 더 움직여라 실천했지만 효과가 없다.

비만의 근본원인은 칼로리가 아닌 호르몬불균형.

인슐린 수치를 줄이는 방법은 한마디로 단식!!

간헐적 단식의 경우 아침9, 오후2, 다음날 오전 9시식사로 19시간 단식을 할 수 있다.

저탄수화물, 중단백질, 고지방다이어트(케토제닉다이어트)식단을 먹으면 단식하기 쉽다.

일주일단식을 하는 경우 가벼운운동도 괜찮고, 영양보충제를 섭취하며 화장실은 독소배출에 도움을 준다.

간헐적 단식을 하는 동안 배고파미칠 지경이면 먹어라, 그리고 일주일 후에 다시 시작하라.

중요한 축하연이나 파티를 피해서 단식하고 일상에서나 갑작스러운 모임에서는 사교에 중점을 두고 음식을 신경쓰지 마라.

단식은 인슐린을 낮춘다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간단한 규칙은

1)    가공하지 않은 자연음식을 먹어라(봉지나 상자에 포장된 식품피하기, 영양성분표시가 있는 것도 피하기)

2)    당분과 정제곡물 줄이기

3)    천연지방섭취 늘리기(고기,유제품,올리브오일,견과류,아보카도)

4)    가공지방 줄이기

단식의 효과는 포도당이 낮아지고 혈압이 떨어지며, 암발생위험이 낮아지고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노화방지, 체중감소, 2형 당뇨병 개선, 체력증진과 노화지연, 심장건강향상이다.

단식은 간단하다. 아무것도 먹지않는 것이나 물, , 커피, 사골국물을 마셔도 된다.

책을 읽으며 단식이 이렇게나 좋은 것이었나 새삼 프레시하게 다가온다.

어른들은 늘 밥을 든든히 먹어야 한다. 굶으면 병이 생긴다 했는데,,, 오히려 굶으니 병을 예방하는 차원이 아닌 치료의 역할까지 하는 예들을 보며 나도 마음을 굳게 먹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한달반동안 저녁만 먹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오히려 기운이 솟아 근육운동 기구의 무게를늘리고 주당 평균1~2kg을 감량하고, 검사결과 근육이 아닌 지방이 감소했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또한 간헐적 단식으로 정상혈당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사례를 읽으며 굶는데 기운이 더 솟는다고? 의구심이 든다..하하하하

이런 의심병의심하지 말고 내가 직접해보면 되는 것을

우리는 단식에 대해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저녁을 7~8시 사이에 먹고 다음날 아침을 대부분7~8시에 먹는다면 12시간 공복이다. 게다가 아침을 굶는 사람의 경우 점심을 1시에 먹는다면 18시간 단식하는 결과다. 우리는 우리가 의도치않게 단식을 일삼는 경우가 허다한 것인데,, 단식해야해!!하는 말에 굶는 것은 옳지않다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나의 건강을 점점 해치게 되는 상황으로 몰리는 것 같다.

이것은 간헐적 단식의 경우는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거라 심히 부담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준다.

책에서는 장기 단식하는 법도 알려주는데,,,나는 조금 겁이 났다.

한 사례에서 장기 단식동안 배웠던 가장 중요한 교훈중 하나가 처음 며칠 동안은 배고품에 대비해 할 일 목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사례자는 냉장고에 목록을 붙여놓고, 냉장고 문을 열때마다  목록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나 골라서 배고품을 잊기위한 걷기, 서랍이나 캐비닛 정리, 물한잔 마시기 등을 실행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방법이 효과적이어서 할 일을 끝내고 나면 배고품을 잊어버렸다고 한다.

책에서는 배고픔은 위장상태가 아니라 정신상태라고 말한다. 나는 이 구절에 공감한다.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으로써 가만히 있으면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머릿속에 떠올리며 음식의 맛을 구상하고 결국 나는 배고픔의 신호가 오지 않았음에도 음식을 꺼내먹은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이다. 하하하하 .부끄럽다..

이 책에서는 심한 영양실조 또는 저체중인 사람들, 18세미만의 어린이, 임신부, 모유수유여성은 단식을 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했다. 당연하지공감한다

책에서는 9가지 단식팁을 이야기 해주었다.

정말 꿀팁!!*^^

1)    물을 마셔라-매일 물 한잔으로 시작하고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고 하루 종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

2)    바쁘게 지내라-바쁘면 음식 생각이 나지 않을 것이다. 근무가 바쁜 날에 단식하라, 너무 바쁜 나머지 배고픈 줄 모를 수 있다.

3)    커피를 마셔라-커피는 약한 식욕 억제제이다. 녹차가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는 증거도 있다. 홍차와 사골 국물도 식욕조절에 도움이 된다.

4)    파도를 파라-배고품은 파도처럼 밀려왔다 가버리므로 지속되지 않는다. 허기를 느끼면 물이나 뜨거운 커피한잔을 마셔라, 다 마시면 허기가 사라질 것이다.

5)    사람들에게 단식한다고 말하지 말라-사람들은 단식의 이점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당신의 의지를 꺾으려고 할 것이다.

6)    자신에게 한 달의 시간을 줘라-몸이 단식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7)    단식하지 않는 날에는 영양가 있는 식단을 섭취하라.-간헐적 단식을 핑계로 좋아하는 음식을 먹지마라. 단식하지 않는 동안에도 당분과 정제된 탄수화물이 적은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계속 섭취하라

8)    폭식이나 폭음하지 마라-마치 단식을 하지 않았던 것처럼 평소처럼 충분한 영양과 함께 먹어라.

9)    단식을 생활에 맞춰라-단식일정에 맞춰 자신의 생활을 바꾸지 마라. 단식을 정을 자신의 생활에 맞춰라, 단식이라는 이유로 사회생활에 제약을 두지마라. 휴가나 휴일, 결혼식과 같이 단식이 불가능할 때가 있을 거ㅅ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단식을 억지로 하지 말고 휴식과 즐거움을 즐겨라

꿀팁을 읽으며 이 9가지가 어렵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즐겁게 먹고싶을 때 먹고, 단식할때 하다가 스트레스 받거나, 일정이 있으면 그만두고 나중에 다시 시작하라는 말에 이렇게 쉬운? 생각이 들었다.

누가 그랬던가? 평생을 다이어트 하면서 살아야한다고

그 말을 그 당시에 들었을 때는 아..한숨만 내쉬어졌다.

이 책을 읽고 나니..그 말이 지금은 즐겁게 들린다.

단식을 중단할 때는 서서히 중단하고 단식기간이 길수록 음식량을 서서히 늘려야한다고 한다.

간식으로 단식을 중단하는 법을 소개했는데 정말 세심하다.

1)    반드시 소량을 먹어라

2)    천천히 꼭꼭 십어라

3)    서두르지 마라. 단식은 끝났다. 빨리 먹고 싶겠지만, 한시간안에 식사를 할 테니 조바심 내지 마라.

4)    잊지말고 물을 마셔라. 단식을 중단한 후 음식을 먹기 전과 후에 큰 컵으로 물을 한잔 마셔라. 우리는 종종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한다. 과식하지 않도록 반드시 수분을 섭취하기 바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작가와 대화하는 기분이 든다.

작가가 우리에게 당부하는 말은 본인이 직접 몸소 체험한 것으로 처음 시작하는 우리에게 배려와 보호를 느낄 만큼 세심하고 친절함이 묻어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례자의 직접적인 메시지와 경험담이 나와있어 더욱 신뢰하며, 우리는 쉽게 먹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생각, 먹으면서 빼야지 하는 생각으로 다이어트약을 쉽게쉽게 생각해왔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단식처럼 쉬운일이 어디있냐말이다.

돈도 안들어, 시간을 뺏는 것도 아니야~정말 간단한 일인데 말이다.

사람이 자신의 신념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도 한번 도전하고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챙기도록 책을 추천해야겠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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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예수 - 문학에 답하는 예수로 수다 떨기
최혜정 지음 / 이비락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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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예수 -최혜정 /심하늘 그림

문답예수라는 제목만 보며 성경을 해석하는게 어려워 가장 많은 질문을 하는 것에 대한 해설성경인가보다 하며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그러나 그것이 아닌!! 문학으로 답하는 예수라니,,,

딱딱한 성경이 아닌 성경이 문학이라는 삶속으로 접목시켜 교훈과 깨달음을 얻을 있는 기대감에 책이 얼마나 재미있을지 궁금합니다

빨간 책표지가 눈에 띄어서 좋네요*^^

앞부분에 사진을 넣어주고 제목을 알려주어 읽어보지 않은 책에 대해 읽어봐야겠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울기엔 애매한]이란 책에서는 흑수저금수저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은수와 원빈이는 서로의 비참한 현실에 대해 경쟁하듯이 자랑하면서 서로를 위로합니다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친구는 인생 찌질한게 무슨 자랑이라고 웃고 떠드냐고 합니다 말을 들은 은수와 원빈이의 대답에 저는 ~하면서도 옳은 했구나,, 인생은 이렇게 씩씩하게긍정적으로 살아야하는 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의 부자들에게 말을 전하십시오교만하지 말며돈을 의지하지 말고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가르치십시오.하나님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주시며 그것을 누리게 하시는 분이십니다선한 일을 하도록 노력하며베푸는 가운데 부유함을 누리도록 그들을 가르치십시오그렇게 그들은 하늘 창고에 보물을 쌓게 것입니다이것이 그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터가 되고 참생명을 얻게 것입니다.(디모데전서617~19,쉬운성경)

~~감동입니다어쩌면 책의 내용을 읽고 느낀 교훈들이 성경에 나와있는 것일까요?

요즘 기부와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각박해졌는데요..

디모데전서를 읽으며 나는 선한 일을 얼마나 했는지 앞으로 나는 어떤 선한 일을 통해 하늘 창고에 보물을 쌓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성경이 베스트셀러가 맞네요*^^

저도 요즘 성경일독하기를 시작하고 있는데역시 문학에 답하는 예수라는 제목에 맞는 책이네요*^^

나의 삶에 던지는 질문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페이지에서는 [연어]라는 책을 소개하고 있는데요..연어는 무조건 알을 낳기 위해 상류로 향하는데요.,  책에서 등장하는 은빛연어는 ‘ 우리는 거슬러 올라가는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초록강과 함께 삶의 이유를 찾아가는데요..우리의 존재 가치가 무엇인가 훌륭한 것이 되는 것에 있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우리는 무엇인가 되려고 자격증을 따고 스펙을 쌓고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하며 스스로를 책망하며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했는데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를 감싸고 있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니 그것은 충분히 아름다운 삶의 가치라고 말하니,, 말을 들으면서 나는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있었구나,,나를 사랑하지 않았구나,,,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경 인물 중에 은빛 연어와 같이 삶의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 직설적인 질문을 던진 하박국이라는 예언자가 나옵니다.

하박국은 악인이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 세상을 보고만 계시는 하나님께 항의합니다.

하나님은 잔인하고 격렬한 민족인 바벨론을 통해 악인을 벌하신 후에 바벨론 역시 심판받을 것이며,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명답이네요*^^믿음만이 살길!!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책을 소개하면서 우리 안에 존재하는 ‘악함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성경말씀에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모든 사람이 보기에 선한 일을 하십시오여러분 쪽에서 있는 일이라면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십시오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로마서1217~18,21,쉬운성경라는 구절은 상대방이 화낸다고 똑같이 화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블랙아웃]이라는 책이야기는 너무도 소름끼치고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위기이며 우리가 겪을 있는 이야기이기에 인상에 남았습니다. 블랙아웃은 일주일동안 대규모 정전사태로 인해 인간이 보일 있는 추악한 면을 여실히 보여주어 부끄럽고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그럴 있나? 내가 상황이면 나도 그렇게 했을 ? 하는 상상과 함께 집중해서 읽었던 부분입니다.

일주일간 블랙아웃사태로 음식은 동이나고 더위와 악취로 사람들은 예민해지고 이기적으로 변합니다.

와중에 시청광장의 옥외스크린은 전기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로 사람들은 분노하고 이기적으로 되어 어른들은 말도 안되는 억지로 중국으로 여행가셔 집에 초등학생동민이와 고등학생동희에게 돈과쌀을 착취합니다.책을 읽으며 한숨만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동민이가 묻습니다. 세상이 갑자기 이상해졌냐고요..그러나 말을 들은 삼촌은 오래전부터 이상해졌는데 몰랐겠지,,,지금 돌아가고 있는거라고 대답합니다. 구절을 읽으며,,,어쩜 나도 미친세상에 속해있으며 살고 있다고 착각하며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일주일 후에 블랙아웃이 끝나고 전기가 돌아오자 사람들은 언제그랬냐는 듯이 살아가는 내용입니다.

블랙아웃이라는 책에서 이야기 합니다. 세상은 아름답지만 보이지 않는 악함은 세상 곳곳에 존재한다고요..언제든 찾아올 있다고 말이죠...

블랙아웃이라는 소개에서 정말 한편의 공포영화를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문답예수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경말씀이 우리 실생활에서 얼마나 유용하고 한번쯤은 읽어봐야하는 책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게 합니다. 그리고 문답예수 책에서 소개하는 책은 스스로에게 삶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나의 삶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야 할지 고민과 해답을 주는 책으로 작가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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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자산관리 노하우 - 개인부터 법인 CEO가지 알면 돈이 되는 절세와 보험 활용법
삼성생명 WM 사업부 지음 / 새로운제안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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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자산관리 노하우/삼성생명WM사업부지음

진정한 자산관리는 절세부터 시작된다는 강력한 한방의 문구로 책을 읽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할 수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세상물정 1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것을 한권으로 끝내는 자산관리 노하우 책을 읽으며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살기힘들다, 경제가 어렵다는 말을 주변에서 쉽게 듣습니다. 저도 경제가 어려운데안쓰고 안입고 덜먹고 해야 살림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출을 줄여야한다고요..

그런데 세금생각은못했습니다..저는 세금은 당연히 내야하는 것으로만 알고 밀리면 큰일이 나는 줄 알고 성실하게 납부했습니다. 그런데..세금도 아낄수 있다니..내라면내고 하는 말잘듣는 초등학생처럼 너무도 순수하게? 모르고 지나쳤네요..절세를통해 애들 먹고싶어하는 반찬한가지 더 해주고 싶고, 아끼고 아껴 적금을 하나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다주택자들에 대한 제제에 관해 세금문제에 대해서도 이 책을 읽고 세재테크에 관해서 진지하게 공부해보아야겠습니다.

이 책은 5장으로 1장에서는2018년 개정된 세법에 대해서 핵심요약으로 콕콕 집어주었다. 이책을 가지고 있다가 실전에 닥치면 바로 펴보고, 팩트체크를 통해 요약정리가 되니 이것을 보고 센스있게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2장에서는 절세에관한 오해와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풀었는데 역시나 감탄이..

나는 아직 특정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줄 일은 없지만 유류분과 기여분이라는 것을 통해 모든 자녀에게 골고루나누어 주고, 특정자녀에게 조금 더 물려줄 수 있는 방법이 있네요*^^*

3장에서는 알아두면돈 되는 자산관리 노하우를 설명했는데요.소득세, 양도세,종합부동산세,증여세,상속세등에관해 절세하는 방안에 대해 알려줘요~~

이 부분은 정말 꼼꼼히 읽으며 계산기 두드리며 알아두어야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4장에서는 법인CEO의 자산관리 전략에 관하여 콕 찝어 주었습니다.

요즘 대한항공에서 법인카드를 개인카드처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뉴스를 듣고 저럴수가 있나,했는데..책을 읽고 보니,,

법인이라서 여러가지 혜택들도 있고,,,저도 법인CEO가 되고 싶네요.

특히 이 책에서 창업금증여세 특례제도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햇갈리기쉽고꼭 기억해야할 사항을 질문과 답을 통해 정리하여 잊어버리지 않게 하는 센스있는 책!!

정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5장은 보험을활용한 다양한 자산관리 전략이 설명되어있어요..

 

종신보험 쓸데없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것이?!!

연금보험하나로 자녀와 손자녀까지 혜택을 보는 법이라니,, 놀랍다.

나는 비록 흑수저였지만,,나의 후대에는 부디 금수저로,,,

 

난 몰라도 너무도 몰랐던 무식자였음이 탄로나는 순간. 부끄럽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서 이젠 부끄러움은 내 몫이 아닌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의 몫!!

 

 

팩트체크를 통해 요약된 내용이 머리속에 쏙쏙!!

 

이 책의 마지막 장!! 내 경제적 가치는 얼마나 될까? 라는 제목은 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은퇴를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했으며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지금부터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을 하게 해주는 한 권으로 끝내는 자산관리 노하우라는 책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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