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으스스한
절대 열면 안되는 공포의 노트
제목만 보면 공포책인가 싶었어요🤣🤣
책 제목의 홀로그램이 신기방기한
공포의 노트 이제 리뷰를 남겨볼께요~😍
날씨가 너무나도 더운 어느날
알렉산더는 아빠와 함께 캠프장으로 출발을 해요.
7일동안 땅거미 캠프를 즐길 알렉산더보다
아빠가 더 신이난거 같아요^^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 차를 타고 도착한
땅거미 캠프장!
털복숭이 같은 교관 해리와 인사를 하고
캠프장으로 들어선 알렉산더에요.
소금광산으로 지어진 땅거미 캠프 주변에는
곳곳에 소금산들이 있어요.
앞으로 이 소금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낼꺼랍니다👍
캠프장에서의 첫 생존기술을
배웠어요.
알렉산더는 지도그리기를 맡았어요.
알렉산더는 캠프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렸답니다.
그러다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죠.
째앵, 째앵!
어젯밤 숙소에서 잠들기전 들었던 유리잔 부딪치는 소리였어요.
잘못들었을거라고 생각했던 알렉산더는
자신을 향해 던져진 차갑고 축축한 것은
바로 눈뭉치였어요.
눈뭉치를 캠프로 가져가 친구들에게
보여주려했지만 다 녹아서 보여줄수가 없었어요.
친구들은 눈뭉치로 맞았다는 알렉산더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사우나같이 더운 날씨에
눈을 보기는 힘드니까요.
해리교관은 무더운 날씨를 피해
밤에 등산을 하기로 해요.
해리 교관은 아이들을 데리고
오솔길을 따라 걸어 올라갔어요.
이제 어떤 미션이 펼쳐질까요??
남학생대 여학생의 대결로 캠프장까지
누가 빨리 가는지 였어요.
해리교관이 사라지고 덩그러니 남겨진
레오, 알렉산더,립
갑자기 째앵!, 째앵!
소리가 들리더니 가까워짐을 알게되죠.
그 때, 나뭇가지 사이로 아이들을 향해
다가오는 무언가가 보여요.
바로. ..바로....
눈사람 괴물이였어요.
눈사람 괴물은 자신의 몸인 눈을 떼어
눈뭉치를 던졌고 이내 양쪽 배가 움푹파인
몸이 되어서 사라지고 말았답니다.
친구들은 멀리서 들려오는 해리교관의 목소리를
따라 캠프장으로 뛰어갔어요.
다음날 아침,,,
정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어요.
사우나같았던 더위는 사라지고
펑펑내린 눈으로 다들 눈싸움하기
바빴지요.
알렉산더와 립은 캠프숙소근처 눈청소를
맡았어요.
눈청소를 하고 있는데
또다시 째앵!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해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보니 네 마리의
눈좀비들이 잔뜩 화가 나있는 모습으로
쫓아오고 있었어요.
째앵! 소리가 들릴때마다 눈좀비가 하나씩
생겨나는걸 보고 소리가 나는 호수로
가보기로 했어요.
아니 눈좀비보다 더 심한 얼음덩어리가
아이들쪽으로 다가오고 있었어요.
얼음콰직이가 두 주먹을 세게 부딪치니
째앵! 소리와 함께 눈좀비가 솟아올랐어요.
모닥불을 발견한 립은 얼을콰직이를
모닥불로 유인하지만.....
푸시시 하며 모닥불이 꺼지더니
고드름으로 변하고 말았어요.
이랬던 얼음콰직이가 팔이 떨어지고 몸이 떨어지며
스르르 녹았답니다.
아이들의 공포를 없애준건 과연 무엇이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