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랑과 꽃과
나태주 지음 / OTD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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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랑과 꽃과》 소개

*본 포스팅은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나태주시인 #사람과사랑과꽃과 #신간추천

풀꽃과 시를 사랑한 소박한 시인 나태주시인님의 일생을 담에 세상에 보내는 연애편지 느낌으로 쓴 신간 시집인데요.

소박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의 시집은 “사람”, “사랑”, “꽃”이라는 익숙한 단어들로 일상의 감정과 삶의 순간들을 담았어요.

시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도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말 대신 마음으로 읽히는 시들이 많습니다.

나태주 시인님의 시집중에 "꽃을 보듯 너를 본다."라는 시집을 좋아하는데요.

풀꽃

제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라는 시는 누구나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나태주시인님의 대표적인 시 중 하나인데요.


새로운 시집에 실린 "감사"와 "추억"이라는 시도 짧지만 따뜻함이 묻어있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시였습니다

얼마전 유키즈를 통해서도 소개된적이 있는 나태주시인님 삶과 이야기들을 보면 왜 나태주시인님의 시들이 따뜻하고 감사함이 가득한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져요.

2026년을 시작하는 1월에 시집 한권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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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겨울차 - 한국약선차꽃차연합회 다인들이 큐레이션한 가을 그리고 겨울 차 40선
이은주 외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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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협찬을 통해 제공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가을의 빛은 유난히 깊고, 겨울의 차는 유난히 따뜻하다.

《가을빛 겨울차》는 계절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차 한 잔이 우리에게 어떤 위로와 회복을 건네는지 조용히 들려주는 책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선물하는 차 이야기이자 생활 속 건강을 위한 실용적인 차 안내서이다.
이 책은 가을과 겨울에 어울리는 차 40가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몸에 좋은 차’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차가 가진 성질과 효능, 계절과의 관계, 차를 마시며 떠올릴 수 있는 감정과 풍경까지 함께 담아냈다. 그래서 《가을빛 겨울차》를 읽다 보면 차를 만드는 행위가 곧 계절을 음미하는 일이자, 스스로를 돌보는 의식처럼 느껴진다.
가을 파트에서는 수확의 계절답게 뿌리와 열매, 꽃과 약재를 활용한 차들이 소개된다. 헛개열매차, 국화차, 천일홍 꽃차, 로즈마리차 등은 일교차로 지치기 쉬운 몸을 부드럽게 조율해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준다. 겨울 파트에서는 발효생강차, 연근차, 귤피차, 우엉차처럼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을 돕는 차들이 등장해, 추위 속에서 몸을 지키는 지혜를 전한다. 차마다 ‘왜 이 계절에 어울리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자연의 흐름에 맞춰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이 책의 큰 장점은 실용성이다. 각 차마다 재료 고르는 법, 손질 방법, 제다 과정, 우리기 적절한 온도와 시간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차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여러 재료를 조합한 블렌딩 방법까지 더해져, 취미로 차를 즐기는 독자나 차 관련 수업을 진행하는 사람에게도 충분한 참고서가 된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글의 결이다. 《가을빛 겨울차》는 설명서처럼 딱딱하지 않다.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천천히 말을 건네듯, 계절의 공기와 삶의 속도를 함께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은 ‘정보를 얻기 위해 읽는 책’이면서 동시에 ‘마음을 쉬게 하기 위해 펼치는 책’이 된다. 바쁜 하루를 마치고 차를 우리는 시간, 혹은 아침 햇살 아래 따뜻한 잔을 들고 책장을 넘기는 순간과 잘 어울린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사람, 커피 대신 차를 즐기고 싶은 사람, 혹은 차 문화와 약선차, 꽃차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가을빛 겨울차》는 오래 곁에 두고 펼치게 될 책이다. 이 책은 묻는다. “오늘 당신의 계절은 어떤 온도의 차가 필요하신가요?” 그리고 조용히 한 잔의 답을 건넨다.

다섯분의 차 전문가분들이 차의 효능과 맛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차를 통해서 계절을 느끼는 섬세함들과 삶에 대한 고찰들을 할 수 있어서 저는 이 책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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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양 교과서 : 인문사회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양 교과서
고다마 가쓰유키 지음, fancomi 그림, 장윤정 옮김 / 날(도서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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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양 교과서: 인문사회》는 인문사회에 대한 기초교양을 쌓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려요.

“교양은 필요한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문·사회 분야는 막연히 어렵고 멀게 느껴지기 쉽다. 철학, 역사, 경제, 사회 같은 단어만 들어도 두꺼운 전공서를 떠올리며 지레 겁부터 먹게 된다. 이 책은 바로 그 첫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교양 입문서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인문사회를 쉽게 설명하려는 태도다. 전문 용어를 나열하거나 학문적 권위를 앞세우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뉴스, 사회 이슈, 인간관계의 고민과 연결해 인문사회 개념을 풀어낸다. 철학은 ‘생각하는 방법’으로, 역사는 ‘현재를 이해하는 배경’으로, 경제와 사회는 ‘우리가 살아가는 구조’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래서 읽다 보면 공부를 하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세상을 이해하는 설명서를 한 장씩 넘기는 기분이 든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구성과 밀도다. 인문·사회 전반을 다루지만, 한 주제에 깊이 빠지기보다 꼭 필요한 핵심만 골라 담았다. 덕분에 처음 접하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게 된다. 그림과 도표, 간결한 문장 덕분에 ‘읽히는 책’이라는 인상도 강해요
이 책은 교양을 쌓고 싶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 뉴스나 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혹은 인문사회 공부를 다시 시작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 특히 잘 어울린다. 단숨에 지식을 늘려주는 책이라기보다, 다음 책을 읽을 수 있는 기초 체력을 만들어주는 책에 가깝다. 인문사회가 처음이라면, 혹은 예전에 멀어졌다면, 이 책이 가장 부담 없는 출발점이 되어줄 거라 생각해요.

요즘은 PC에 이어 Ai의 발전으로 하루하루가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는데요. 공부를 하고 지식을 쌓는게 무슨필요 있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빠르게 생각하고 모든 질문에 답변이 가능한 Ai를 관리하고 이용하려면 우리가 기본적인 지식과 소양을 쌓아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기초지식과 교양을 쌓는데 이 책이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세상에서가장쉬운교양교과서자연과학
#고다마가쓰유키
#컬쳐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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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양 교과서 : 자연과학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양 교과서
고다마 가쓰유키 지음, fancomi 그림, 정한뉘 옮김 / 날(도서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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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학이 막힐 때, 가장 먼저 펼치게 되는 책

솔직히 말해 요즘 뉴스는 끝까지 읽는 것 자체가 버겁다.
AI, 신약, 우주, 양자컴퓨터… 단어는 익숙한데 내용은 늘 중간에서 멈춘다.
“이게 무슨 말이지?”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내가 너무 뒤처진 건 아닐까 괜히 불안해진다.
이 책은 바로 그 불안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정확히 그 지점을 가장 친절하게 짚어 준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양 교과서-자연과학》은
어려운 과학책을 읽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배경지식’만 골라 한 권으로 초압축해 놓은 책이다.

공식을 외우게 하지도, 전문용어로 겁주지도 않는다.
“왜 이런 이론이 나왔는지”, “어디까지 알면 충분한지”를 알려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구성이다.
과학사를 시작으로 물리학, 상대성 이론, 양자론, 우주, 수학, 화학, 지구사까지
각 분야를 시간의 흐름과 이야기 구조로 풀어낸다.
그래서 내용을 읽다 보면
‘아, 이게 저기서 이어지는 거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특히 상대성 이론과 양자론처럼 이름만 들어도 멀어지던 주제들이 그림과 도표, 비유 덕분에 처음으로 이해의 영역으로 들어온다.
“아는 척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로 이해했다는 느낌이 남는다.
장마다 핵심 용어와 인물을 다시 정리해 주는 점도 인상 깊다.

읽고 지나가는 책이 아니라,
막힐 때마다 다시 펼치게 되는 책이라는 말이 딱 맞다.
이 책은
✔ 과학 교양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입문서이고
✔ 이미 과학 책을 읽고 있는 사람에게는 흔들린 기초를 다시 세워 주는 기준점이다.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뉴스가 달리 보이고, 대화가 덜 두려워진다.

세상을 이해하는 기초 체력이 분명히 달라진다.
과학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혹은 “교양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면
이 책은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선택이다.

많은 지식들을 함축적으로 정리한 책이다보니
한번에 하루에 다 읽기보다는 하루에 1-2장씩 교양을 쌓아간다는 느낌으로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자연과학 교양의 출발점으로, 이 책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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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 끝끝내 이기는 승부에 관하여
염경엽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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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오는 시간에 대하여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는건 견디고 인내의 시간을 갖으며 준비한 사람에게 기회가 찾아온다는 말인거 같습니다.

이 책은 염경엽이라는 한 인물이 어떻게 실패한 선수에서 최고의 감독이 되었는지를 담담하면서도 치열하게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선수·단장·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한 KBO 최초의 인물, 그리고 LG 트윈스를 두 번의 통합우승으로 이끈 명장. 하지만 이 화려한 결과 뒤에는 쉽게 말할 수 없는 긴 바닥의 시간이 있었다.
염경엽 감독은 스스로를 “엉터리 선수”였다고 고백한다.
재능은 있었지만 절실하지 않았고, 작은 성공에 취해 노력하지 않았던 젊은 시절. 결국 그는 통산 타율 1할 대라는 기록을 남긴 채 조용히 유니폼을 벗어야 했다. 이 책의 진짜 이야기는 바로 그 은퇴 이후부터 시작된다.
바닥에 떨어진 뒤에야 그는 야구를 처음부터 다시 공부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보며 모든 플레이를 기록하고, 밤을 새워 분석했다. 코치 자리를 얻지 못해 프런트 직원으로 일하면서도 ‘작은 일을 해도 다르게 하자’는 각오로 일했고, 잠을 줄여가며 자신만의 야구 매뉴얼을 만들었다. 그렇게 쌓아 올린 공부와 기록, 그리고 집요함이 그를 다시 그라운드로 불러냈다.

지도자가 된 후
만년 하위 팀이던 넥센을 4년 연속 가을야구로 이끌고, 데이터와 전략을 앞세운 경기 운영으로 ‘염갈량’이라는 별명을 얻기까지. 그는 항상 트렌드를 앞서갔지만, 동시에 사람을 먼저 보는 지도자였다는 점이 이 책 전반에 걸쳐 드러난다.


물론 성공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SK 감독 시절에는 책임감에 자신을 혹사하다 덕아웃에서 쓰러졌고, LG의 암흑기 속에서는 오명을 안고 팀을 떠나야 했다. 그러나 그는 그때마다 자신을 변명하지 않고, 다시 바닥에서부터 돌아본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 실패를 대하는 태도 때문이다.


이 책은 야구 기술서가 아니다. 대신 포기하지 않는 태도, 스스로를 증명해내는 시간, 그리고 결국 사람으로 남는다는 가치에 대한 염경엽이라는 사람의 기록이다. 야구를 몰라도, 스포츠에 관심이 없어도, 인생에서 한 번쯤 주저앉아 본 사람이라면 깊이 공감할 수밖에 없다.
“포기하지 않는 한 경기는 끝나지 않는다.
야구는 계속되고 인생도 계속된다.”
지금 흔들리고 있는 사람,
노력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지쳐 있는 사람,
그리고 다시 한 번 자신을 믿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응원이 되어준다.
야구 이야기로 시작해 인생 이야기로 끝나는 책.
그래서 더 오래 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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