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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K1 입문편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QR Code) - 초.중학생용(입문과정) 미교 읽는 리딩 K
e-Creative Contents.Michael A. Putlack 지음 / 키출판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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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매일..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광고가 나오는 거에요.

광고에 가끔만 혹하는 저이지만, 왠지 저책이 좋아보여...좋아보여....이책은 질러야해..질러야해...

하는 지름신의 속삭임이 들리는 거에요.

그래서 고민중이었는데...

 

엄마 이사하시던날.. 그 집을 사신 집주인이랑 잠깐 이야기를 했는데

학원 영어 선생님이시더라구요.

그런데, 아이 영어 교재로 좋은 책이 있다며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을 추천하시는거에요~!

오옷.. 이것은 ..운명????

"안그래도 저 그책 좋지 않을까~?!!!! 하고 있었어요."

정말 강추 하시더라구요.

 

며칠 뒤 엄마께서

저번에 말한 그 책이 어떤 책이냐~~ 하시길래 광고를 보여드렸고..

"허어.... 이책.. .... 다 사려면 돈이 장난이 아니구나..?"하시길래

"그래서 일단 K 단계만 하려구요." 했더니~!

장학금을 주시더이다. ㅋㅋ

k단계 사라고 신사임당을 주시지 뭐에요. 쿄쿄쿄..

그래서 고맙습니다~~ 하고 책을 주문했어요.

그래서 도착한 것이 짜잔. 바로 이책이에요.



 

본책자 한권. 워크북 한권. 그리고 CD가 들어있어요.

 

지름신이 속살거린 책이고.. 학원쌤이 추천하신 책이라지만, 속알맹이를 안보고 주문했던터라 좀 걱정이 되었었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잠깐 속을 열어볼께요.

 

챕터에 따라서 사회, 과학, 언어, 수학등.. 잘 나뉘어 있더라구요.

 

처음엔.. 이렇게 주제에 대해 단어들, 동사들, 단어가족들이 나와있어요.

이번에 배울 내용의 주요단어들인 셈이죠.

 

본문의 내용은 저렇게 나온답니다.

K1단계는 미국 유치원 단계죠.

유치원이면 어때요. 그냥 아이가 배우기 너무 어렵지 않으면 되죠.^^;;


 

본문이 끝난 다음 문제도 풀어본답니다.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 확인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워크북에서는 이렇게 단어도 체크해 보아요.


그리고 일종의 받아쓰기로 활용하고 있는데,

본문을 들으면서 빈칸을 채워나가죠.

 

이 책으로 공부한지 한 보름정도가 되었는데요.

깔끔하기도 하고,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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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몸살림 먹을거리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1
임선경 지음 / 씽크스마트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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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 몸을, 내 가족을 위한 장보기에 앞서서 꼭 읽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읽고나면, 세상에... 먹을 수 있는게 하나도 없네...하고 한탄하게 되는 책이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진실들을 알기 위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알고 먹는것과.. 모르고 먹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테니까요..

무엇이 어떻게 안좋은 것인가.. 를 알게 되면, 그것을 피할수도 있고.. 아니면 포기하고 먹을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간결한 가이드라인이-

식품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편하게 읽을수 있게 쉽게 되어 있습니다.

육류,난류,수산물,농산물에 대한 걱정스러운 부분들도 있지만,

구입시 생협을 통한 구매라거나, 로컬푸드 구매, 자급자족식 식자재 공급이라면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가공식품의 경우 아무런 생각없이 손쉽게 구매하고 맙니다.

 

모든 가공식품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각종 첨가물들도 허용범위 내에서 첨가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것들이 체내에서 복합적으로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고,

그랬을때의 안정성까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구입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구입을 했더라도, 전처리를 통해 유해물질을 다소 줄이고 조리하여 섭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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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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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

공기는 맑지만, 따사로운 햇살 한줄기가 그리워지는 오늘 같은날..

하필이면.. '도가니'를 집어들었습니다.

너무나 유명해서, 누구나가 대략의 내용은 알고 있다고 여겨지는 그 소설을..

소설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현실에 가까운 그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세상과 싸우기엔 너무나 여린 존재인 아이들,

그들의 언어를 이해 할 수 없는 어른들이 이 책에 나옵니다.

자신도 약한 존재이지만,

그보다 더 약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 이리 채이고 저리 밟히는 사람들과,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 약한 존재를 짓밟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것은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 아이들이 싸워야 하는 대상은.. 비단 가해자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세상과 싸워야 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려고 싸운것은 아닙니다.. 단지, 자기 자신이 온전히 자신 그대로 있기만을 바랬을 뿐입니다.

 

 

디즈니 영화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전래동화였다면 권선징악의 결말이 있었을텐데요...

하지만, 지독히 현실적이기에 .. 그렇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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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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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히가시노 게이고의 놀라운 추리소설.

정말.. 다른 책에 비해 이야기하기 힘든 책은 소설..

특히 추리소설입니다

 

어디까지 이야기를 해야 하나..

아니면, 이야기를 하지 말아야하나...?

 

이 책은 범인을 찾아내는 식의 추리소설이 아니라,

범행이 벌어지고,

그것을 은폐하려는 노력과 그리고, 밝혀내려는 자..

양쪽의 치밀한 두되싸움이었습니다.

조금 긴장되기는 하지만, 나름내로 눈 앞에 장면을 그려나가면서

스릴러 영화를 보듯이 읽어내려갔습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 수록..

이상하다... 어떻게 된거지...

뭔가 약간 어딘가 이상해...

하지만, 어디서 잘 못된건지 모르겠어.. 내가 놓친게 있는 걸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

 

마지막엔

내 눈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을 읽으시려면...

처음부터 긴장하고.. 세세히 읽어내려가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제가 놓친.....

그리고 형사들이 놓친..

천재 수학자가 쳐놓은 함정이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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