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22 : 뇌 - 인간을 지배한다! 놀라운 뇌의 비밀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 22
손영운.김난영 지음, 도나팡팡 그림, 김재근 감수 / 아울북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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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교 아이들이라면 한 번씩 읽어봤을 마법천자문의 재미에

초등 과학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은 새로운 과학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그중 뇌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보았답니다.

인간의 몸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핵심적인 뇌..

모든 생각과 행동을 조절하는 뇌에 관한 모든 걸 만날 수 있답니다.

 



 



 

엉뚱하면서도 재미난 캐릭터들이 펼치는 두뇌싸움 속에

신나는 모험과 대결의 세계로 퐁당~~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그림 속에

손오공의 좌충우돌 천방지축 요괴와의 대결이 펼쳐진답니다.

 

사람들의 뇌를 흡수해서 세상을 자기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요괴와

그걸 막기위해 애쓰는 제갈몽과 삼장 그리고 손오공..

대결 속에서 펼쳐지는 뇌의 무한한 잠재력과 뇌의 구조

그리고 뇌의 역할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네요.

 



 



 

생각하는 세포 뉴런,장기 기억과 단기 기억 그리고

대뇌,군중심리,최면 등등...

 사람의 모든 행동이나 생각, 말, 학습을 비롯해

무의식 중의 생각과 기억까지 담당하고 있는 뇌에 관한 설명을

체크박스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마법천자문의 특색인 한자어도 빠질 수 없겠지요?

 



 

 별책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그림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닌 재미와 흥미를 돋구어주는

재미난 문제풀이로 시험이 아닌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겠어요.

 



 

아울북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뇌..

한자와 과학 그리고 재미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이가 읽고 또 읽고 손에서 놓지않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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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10 과학영웅 6 - 정글 구출작전 벤 10 과학영웅 시리즈 6
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 중앙M&B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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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벤의 신나는 과학 모험 이야기

과학영웅 6편이 나왔답니다.

울 아이 책을 받고서 어찌나 좋아해주시던지...

 



 

요번 책에는 부록으로 곤충 배틀토이 한 종이 따라왔네요.

배틀을 하려면 두 마리가 있어야할텐데

한 마리밖에 없으니 또 한 권을 사달랍니다^^;;

 



 

태엽을 감는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태엽을 열심히 감는 노력에 비해 많이 나아가지 못해 좀 아쉽네요..

그래도 울 아이는 뭐가 그리 좋은지 손에서 놓질 못하는군요.

덩치만 커졌지 아직 맘은 애인가보네용.

 



 

아마존의 희귀동물을 구출하기위해 힘쓰는

우리의 주인공 벤과 친구들이 소개되어있답니다.

 



 



 

만화야 어른은 물론 아이들 누구나가 좋아하는 거지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이나 역사도 만화로 되어있으면

한 번쯤은 읽고 지나가게 되는데

내용까지 재밌는 만화로 되어있으니

울 아이 읽고 또 읽고~~

 



 

만화가 만화로만 되어있다면 엄마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을 듯 한데

요 책엔 만화 속에도 이렇게 지식들이 들어있어서 좋네요.

 

섬전체에 걸쳐 600 개 이상 흩어져 있는

누가 왜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알 수가 없는 신비의 모아이 석상

영국 월트셔 주 솔즈 베리 평원에 원형으로 모여있는 거대한 돌기둥 스톤헨지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내용들이 그득하네요.

 



 



 



 

더불어 다양한 포유류 동물들과 아마존의 척추동물,무척추 동물에 관한 이야기

세계 멸종 위기 동물들과 아마존의 환경과 문명에 대한 이야기 들로

지구의 환경문제까지 연관시켜서 알려주고 있답니다.

 



 



 



 

특별 부록으로 개정 과학교과서를 반영한

심화학습 워크북과 부모님 학습 지도안까지...

 

앞쪽에서 알려주었던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동물을 다시 한 번 척추동물과 무척추 동물 등으로 나뉘어 볼 수 있고

아마존 동물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리해볼 수 있답니다.

 

또한 아마존이 점점 사라지면서 다양한 생물들이 멸종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자연환경의 보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재미난 만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히고

워크북으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과학영웅..

울 아이 7편은 언제 나오냐구 벌써부터 성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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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천년의 비밀을 밝혀라! 피어라 우리 문화 2
김해원 지음, 조승연 그림, 김형진 감수 / 해와나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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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임권택 감독님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를 봤답니다.

한지의 고장인 전주를 배경으로 한지과 공무원이 조선왕조실록의 전주사고 본을

전통한지로 복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더랬죠.

그영화를 보면서 한지를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을거란 기대를 했는데

영화는 한지를 만드는 과정보다는

한지를 세계에 알리는 듯한 홍보에만 그쳐서 아쉬움이 가득했답니다.

 

그러던 중 제 눈에 딱 뜨인 한지 천년의 비밀을 밝혀라~~

오호 이 책이면 한지에 관한 궁금함을 알 수 있을 듯 해서 얼렁 데리고 왔네요.

요즘은 전시회를 가보게 되거나 또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사동 같은 곳에를 가면

한지로 만든 작품들도 많고 한지를 이용한 생활용품들도 눈에 많이 뜨이는데

과연 왜 이렇게 한지를 많이 이용하는지 궁금해서 책을 들여다보았답니다.

 



 

3145년 먼 미래에서 살고 있는 유물 관리 요원 고길동과

역사 전문 로봇인 코어, 그리고 유물 관리 팀 대장 파푸아가

과거를 여행하는 타임머신을 타고 천년 한지의 비밀을 밝히고자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한지 ,천년의 비밀을 밝혀라!

 

송나라,원나라,몽골제국과 일본

그리고 신라와 조선시대까지 두루두루 여행을 하다보면

종이의 역사와 함께 한지를 만드는 방법과 한지의 특성까지 자세하게 알 수 있답니다.

 



 



 

글밥이 많은데다가 저희 아이가 읽기엔 제법 두터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앉아서 쭉 읽는 걸 보니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캐릭터들의 활약상과 더불어

만화같은 그림들이 재미를 주는 듯 하네요.

 



  



 

다양한 그림과 함께 사진들을 통해

한지와 함께 이집트의 유명한 파피루스,유럽의 양피지

그리고 대나무에 글씨를 쓴 죽간 등을 만날 수가 있네요.

 

한지가 천년을 견뎌낼 수 이유가

그물망처럼 촘촘한 닥나무 섬유의 원료를

잿물에 삶아 알칼리성을 띠게 한 뒤 맑은 개울물에 씻고

햇볕바래기를 해서 중성으로 변화시켜 공기에 바래지않도록 해준다고 하는군요.

 

우리 선조들의 놀랍고도 뛰어난 지혜가

천년동안 바래지않는 한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그만큼 손도 많이 가고 공도 많이 들여야겠지만

정성이 들어가면 그만큼 오래도록 가는 거니

오늘날 가벼우면서도 빨리빨리 대충대충을 외치는

아이들이 꼭 배워야할 선조들의 모습인 듯 싶어요.

 



 

달빛 길어올리기 영화에서도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한지를 만드는 곳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던 장면이 있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한지로 4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곳을 취재해 놓은 것을 보니

괜시리 방가운 생각이 드네요.

100년 째 한지를 만들어가고 있다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기회가 되면 정말 구경가보고 싶어요.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생활용품과 다양한 축제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면서도 가볍다는데

한지로 만든 멋진 의상 한 번 입어보고 싶군요.

  



 



 

한지유물관과 쓰임새및 크기와 두께로 구분되는 한지의 명칭

그리고 만화로 만나보는 한지를 만드는 방법까지..

 



 

해와 나무 한지 ,천년의 비밀을 밝혀라 ...

세계속의 자랑거리 우리 문화의 멋진 한지의 매력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책을 읽고난 후 저번 안동 여행에서 한지 공예 체험 했던 게 떠올라 사진을 찾아보았답니다.

 



  



 



 



 

 한지로 만들어놓은 작품들..

은은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작품들이 한국의 미를 잘 살려주고 있네요.

 



  



 

 한지뜨기 체험과 하회탈만들기 체험

두 가지 중 골라서 할 수 있다고 해서

일단 저희 아들은 한지뜨기 체험을 해보았답니다.

 

선생님과 함께 닥섬유와 닥풀이 섞인 곳에서 한지를 뜹니다.

앞으로 뒤로 좌우로 골고루 떠서 물을 따라내야 튼튼한 한지가 된답니다.

 

건져낸 한지를 발에서 떼는 과정이 정말 어려운 과정인데

잘못 떼면 한지가 다 찢어지고 갈라지고 하네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잘 떼어낸 후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낙엽들로 꾸며봅니다. 

 



 



 



 

그리고 다시 한지를 떠서 아까 떠놓은 한지 위에 덮습니다.

 



  

그리곤 기계를 이용해서 물을 빼는 작업을 하고 스팀위에 올려서 바짝 말리면 된답니다.

지금은 이렇게 기계를 이용해서 쉽게 하지만

옛날엔 일일이 수작업을 하셨을 건데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을 듯 싶어요.

이런 노고가 들어가기에 한지가 색종이보다 더 빛을 발하는 거겠지요?

 



 

완성된 한지..정말 이쁘지요?

 



 

아들은 한지뜨기 체험을 엄마는 하회탈만들기 체험을 골라놓아서

이번엔 엄마의 하회탈 만들기를 해봅니다.

한지뜨기 체험 중간중간 저희 아들이 엄마를 도와서

같이 하회탈도 만들어보았답니다.

양반탈,각시탈,이매탈 중 저희 아들이 고른 이매탈..

이매탈에 붙일 한지를 3,4센티미터씩 잘라둔 후 

 꼼꼼하게 풀칠을 하고 한지를 위에 붙인 후 다시 풀칠을 해주면 완성..

풀칠을 하고 마시지를 많이 해주어야 주름이 안 생긴다고 하는데

아이가 한지 뜨는 체험을 하는 거 구경다닐랴 사진찍을랴

바쁜 통에 잠시 방치해두었다가 중간중간 붙이고

한지체험 끝나고 온 아이가 나머지 마무리하고 하는 통에 이쁘게 붙이지를 못했네요.

그래도 나름 멋진 이매탈이 되었답니다.

풀칠한 탈은 그늘에서 이틀 정도 말리면

한지 특유의 색이 우러나와 멋진 탈이 완성된다고 하네요.

 



 

 이매탈,각시탈,양반탈...

 



 

집에 와서 말려둔 이매탈을 쓰고 한 컷...

 

전통문화회관에서 만들었던 전등갓도 생각나 같이 올립니다.

 



 

오늘 우리가 만들 전등갓 샘플..

선생님 작품이라는데 정말 이뻤답니다.

한국 고유 정서가 물씬 묻어나지요?

이렇게 만들고 싶었는데 워낙 미술에 솜씨가 없는지라 ~하하하

 



 



 



 

하트도 오려붙이고 바람개비도 만들어 붙인 울 아들의 작품..

 



 

전 만만한 꽃으로 장식을 해보았답니다.

한지를 가위로 잘라서 붙여도 보고 찢어서 붙여도 보았는데

한지의 특성상 찢어서 붙이는 게 더 이쁘더라구요.

 



 



 

집에 가져와서 전등 밑에 달아놓았더니 분위기가 새롭네요.

 

이렇게 한지는 우리 생활 속에서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네요.

앞으로 한지를 더 자주 만나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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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9 - 세계의 자연환경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9
김진수 지음, 조윤이 그림 / 길벗스쿨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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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길벗스쿨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세계의 자연 환경 편을 만났답니다.

엄마 학교 다닐 적 달달달 외워야만 했던 암기과목이었던

사회와 세계사 분야를 사진과 그림 그리고 자세한 설명으로 만날 수 있는

친절한 길벗스쿨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3학년 사회 과목 들어가서 너무 어렵다고 생각할까봐

미리미리 책으로 읽히는 게 좋을 듯 싶어서 데리고 왔네요.

 



 

동아시아,동남아시와와 남아시아,중앙아시아,서남아시아,

북유럽과 서유럽,남유럽,아프리카.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오세아니아,남극과 북극 등

세계 각국 나라들의 자연 환경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쓰여있어서

이 책 한 권이면 세계의 자연환경에 대해서는 똑똑박사가 될 듯 싶네요.

 



 

길벗스쿨은 교과서와 연계가 너무나 잘 되어있어서

각 타이틀마다 연관 교과서가 실려있답니다.

학교 진도에 맞춰서 각 단원마다 연계된 곳을 찾아서

복습하시거나 예습하면 정말 좋을 듯..

 



 

그림과 사진의 적절한 조화와 배치가

지식을 전달하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책의 단점을 보완해준답니다.

 



 



 



 



 

같은 지구에 살아도 세계는  살아가는 모습이 전혀 다르지요.

지형과 기후에 따라서 자연환경이 다르고

그에 따라 사는 모습이라던지 생활문화도 바뀌고 식습관도 결정된다는 걸 보여주고 있답니다.

일례로 우리 나라 쌀은 자포니카 종으로 찰기가 많고 윤기가 흐르는데 비해

동남아이사 쌀은 인디카 조으로 우리가 먹는 쌀보다 가늘고 길어서

찰기가 없어 밥알들이 흩어지지요.

그래서 동남아시아에서는 젓가락으로 밥을 떠먹을 수가 없답니다.

인도네시아 볶음밥은 더운 나라이기에

밥이 쉽게 상하지 않도록 향신료를 많이 쓰기도 하구요.

 

대학 다닐 적 동남아시아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 기억을 떠올려보면 정말 그랬던 것 같아요.

향이 독특한 볶음밥을 손으로 집어먹던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가물가물 떠오르네요.

 

같은 극지방이지만 남극이 북극보다 더 춥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고 나니 신기하네요.

북극은 대륙이 아닌 바다라고 하네요.

바다가 얼어서 마치 커다란 얼음 땅으로 보이는거래요.

그런데 그 얼음들이 녹고 있으니..

 

미크로네시아는 작은 섬이라는 뜻으로 여기에 속하는 나라는

대개 땅이 낮고 작은 섬들이래요.

땅이 낮다 보니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사라지는 나라가 있다고 하는데

투발루라는 나라가 그 예랍니다.

극지방의 얼음이 녹아 바닷물이 높아지자 투발루는 바닷물에 빠지게 된거죠.

농경지와 숲,집 등이 물에 잠기자 2001년 결국

국토를 포기하고 수많은 투발루 사람들이 뉴질랜드와 다른 나라로 이민을 떠났다고 하네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세계 곳곳의 풍경들이 바뀌게 되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참 안타까운 맘이 드네요.

 



 

날도 덥고 휴가철인 여름이다보니 바다 생각이 간절한데

책을 보다가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네요.

태평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보라보라 섬이에요.

화산과 산호초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섬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부록으로 세계의 기네스 지형 편과 기후 편이 있네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넓은 호수는?

가장 바람이 강한 곳은? 가장 추운 곳은? 등등

퀴즈를 통한 재미난 기네스 상식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길벗스쿨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세계의 자연 환경...

세계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생활 풍습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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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이영민 지음, 이병용 그림, 이재승 감수 / 진선아이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아이가 받아온 2학기 교과서를 본 후

수학 뿐 아니라 국어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국어라고 하면 그냥 말하고 듣고 쓰는 것만 잘하면 되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쩝...

 

국어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 뿐 아니라

이해력과 함께 어휘력까지 쑥쑥 향상시켜줄 것 같은

진선아이 한 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백과를 보는 순간

저희 아이와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을 하고 데리고 왔네요.

 



 

이 책은 현재 초등 국어 교육과정에 맞추어

말하기,듣기,읽기,쓰기,국어지식,문학의 여섯 가지 이외에도

자주 쓰이는 속담이며 토박이말,그리고 틀리기 쉬운 맞춤법,고사성어 등

국어 전반적인 내용을 한 권에서 다 해결할 수 있답니다.

 



 



 



 



 

살려쓰고 싶은 토박이말을 보니 괭이잠,허우대,민낯,터줏대감 등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도 있구

도리깨침, 곁두리,너름새,나비잠 등

첨 들어보는 말도 보이는데 예쁘고 재미난 말들이 많아서

정말 살려서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알쏭 달쏭...엄마가 자꾸 헷갈리는 틀리기 쉬운 맞춤법도 이렇게 한 곳에 모아놓으니

아이나 엄마 모두 이건가? 저건가? 하며 헤매지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주제별로 찾아보기 편하게 나눠서 편집을 해놓으니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볼 수도 있고

요즘 교과서의 체계에 맞게 말하기,듣기,읽기 등등으로 나눠져있으니

국어 교과와 연계해서 같이 활용할 수가 있어서 편하네요.

 

글씨가 좀  작고 글밥이 많은 듯 하나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라던지 속담 등이

흥미를 잃지않고 쭉 훑어보게끔 이끌어준답니다.

 



 

워낙 많은 양을 다루고 있어서

이렇게 찾아보기로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게 해놓았네요.

 



 



 

짜투리 공간을 이용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잡아준 만화그림과 말풍선들

그리고 국어 지식에 관한 상식들..

 



 

속담에 따른 내용을 한 눈에 보기 편하게 만화로 그려놓아서

재미도 있을 뿐더러 아이들 기억에도 남기 쉽게 되어있답니다.

  



 

각각의 단원에 따라 핵심적인 내용을

도표와 그림을 통해 눈에 확 들어오게 요약을 해놓고 있고

교과서에서 배울 개념과 원리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초등 학교 다니는 동안 내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어요.

 



 

진선아이 한 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

국어 능력을 올바로 활용할 수 있어야 사회나 과학은 물론이고,

숫자와 기호로 이루어진 수학 문제도 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데

이 책 한 권에 국어 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의 기본 지식이 총망라되어있기에

반복해서 읽다보면 국어의 기초 지식이 쑥쑥 쌓이고 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커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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