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탐정 칼레 1~3 세트 - 전3권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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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완전 잼있는 이야기에요>.< 어릴 적 신나게 읽었던 추억에 냅다 펀딩에 참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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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약사의 혼잣말 (코믹) (총10권/미완결)
네코쿠라게 / 학산문화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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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부터 재미 없을 수가 없는 소재와 플롯으로 가득하죠. 전반적인 스토리를 관통하는 커다란 미스터리 그리고 이 미스터리의 떡밥을 던져주는 플롯이 흥미진진하게 구성, 배치되어 있구요. 다양하고 개성적인 인물들이 모여 갖가지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유곽과 황궁이 주된 배경이네요. 약 그중에서도 독약 덕후인 능력 여주 마오마오가 추리를 펼치고 비밀에 싸인 경국지색 남주 진시는 무심녀 자질 마오마오에게 끊임없이 들이대고 또 차이죠.
개인적으로 이 만화는 원작의 재미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만화 자체의 특성을 잘 살리며 각색에 성공한 듯 보이는데요. 무엇보다 소설을 먼저 읽고 스토리를 다 알고 있었지만 보기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거든요. 황궁과 기루의 화려한 전경이나 후궁들과 기녀들의 사치스러운 복식 등을 구체적인 형태로 직접 볼 수 있어서 좋기도 했구요. 게다가 기루의 눈부신 화려함과 대비되어 유곽의 그림자, 몰락 유녀의 참혹함이 글로 보는 것보다 몇 배는 더 비참하게 느껴졌네요.
마오마오의 추리도 좋지만 망사 쳐돌이로서 최애 에피는 뭐니뭐니 해도 마오마오의 생부와 생모의 재회편입니다. 보면서 새삼 펑펑 울었네요. 글로 읽을 때도 슬펐지만 그 상황과 감정이 직관적으로 눈 앞에 그려지니까 몇 백 배는 더 슬픈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마오마오의 생부 라칸 캐릭이 너무나 특이하고 매력적이고 측은하네요. 마오마오가 아빠라고 불러주는 소리를 라칸이 들을 수 있는 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 것 같아서 더 애잔……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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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약사의 혼잣말 (코믹) (총10권/미완결)
네코쿠라게 / 학산문화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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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애니화 되어 조만간 방영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때맞춘 듯 이벤트가 똬악!!!ㅠㅜㅠㅜ 소설로도 좋고 만화도 좋아요!!! <약사의 혼잣말> is 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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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도시 이야기
다나카 요시키 지음, 손진성 옮김 / 시옷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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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A. 하인라인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의 세계관을 180도 반전시킨 것 같은 설정이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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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첫사랑에 미친 대공의 신부가 되었다 1 첫사랑에 미친 대공의 신부가 되었다 1
애플97 / 사막여우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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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한 마디로 하면, 로판 클리셰의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빙의 여주, 원작의 남주인 대공 남주, 남주의 첫사랑(?)인 원작 여주의 존재, 매력적인 섭남, 무능 황제 등등에 원작의 진여주인 황후의 존재에 갈등하면서 대공 남주와 계약 결혼 후 연애에 돌입하는 여주까지 친숙한 설정들이 가득하죠. 세계관은 아주 단순하구요. 클리셰를 심하게 비틀지도 않고 아주 정석적으로 딱 떨어지게 사용하고 있네요.
이럴 경우 자칫하면 스토리에 개성이 없고 전개가 지루해질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 이야기는 그런 우를 범하지 않네요. 클리셰들을 아주 영리하게 운용하여 이야기 끝까지 몰입도를 떨어뜨리지 않네요. 거기에 사이다급 권선징악까지 내러티브의 미덕을 충실히 따르고 있죠.
뭐니뭐니 해도 이 작품은 무엇보다 재미의 근본인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아주 잘 구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의외였어요. 캐릭터의 수가 만만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캐릭터들의 심리는 매우 복잡했고 행동양식은 단순하다거나 전형적이지 않았네요. 일례로 아무리 무능하고 잔인한 황제라 해도 왕국의 평화를 위해서는 단호한 위정자가 된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아쉬운 점은 섭남이 매력적으로 부각된 탓에 그렇지 않아도 무색무취 과묵한 남주 캐릭이 좀 묻혀버린 듯 한 거에요. 캐붕인 듯한 캐릭터도 보이구요. 또한 여주 빙의의 이유나 의미 등을 개연성 있게 풀어내지 못한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디테일에서 그냥 넘어간 듯한 부분이 가끔 눈에 띄었지만 다행이도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강력한 장점이 자잘한 단점들을 덮어버리고 재미를 주는 묘한 매력의 작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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