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의 대강의 틀을 요약하면, 일방은 혐관, 다른 일방은 집착인 소꿉친구가 아카데미에서 살인사건의 진범을 추리하며 쫓는다 일텐데요.하지만 1권의 대부분은 남주와 여주의 미묘한 감정과 관계에 너무 과도하게 집중한 탓에 지지부진 지루해진 점이 많이 아쉽네요. 주인공들의 캐릭터의 매력이 아직 확실하게 보여지지 않음 것 같아서 더 아쉽구요. 게다가 아카데미 배경의 장점이 제대로 부각되지도 못한 것 같네요. 존재감과 인상이 다 흐릿했어요ㅠㅜㅠㅜ그렇지만 1권 후반부터 주인공들의 추리가 본격적이 되고 사건과 관련하여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집중력이 살아나기 시작하네요. 부디 이 재미의 불씨가 앞으로 활활 타오르기만 바랍니다!!! 저 전권 구입했어요...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