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본업은 호러인데 워너비는 개그인가요… 섬뜩한 분위기에 간간이 뛰쳐나오는 개그 연출, 특히 특별편에서 작가님의 또다른 능력을 엿봤네요ㅋㅋㅋ저번 권부터 예상한 바대로 요시키와 히카루의 세상이 점점 확장되고 있네요. 초반 두 아이, 아니 한 아이와 한 인외존재가 서로만 바라보면서 만들어낸 억눌리고 답답한 분위기에 좀 숨통이 트이는 것 같은데요.하지만 이건 좁은 감옥에서 약간 더 넓은 감옥으로 옮긴 듯한 느낌입니다. 한 아이와 한 인외존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비밀은 그 둘이 감당해내기에는 너무나 잔혹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그리고 인외존재 보다 인간이 더 잔인하고 무감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