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백귀야행 30 백귀야행 30
이마 이치코 지음, 한나리 옮김 / 시공사(만화)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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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30권 첫장을 펼쳤을 때 느낌은 ‘헐… 30권…’ 이었더랬죠. 하지만 곧 그 익숙함에 정신없이 빠져들었네요.
여전히 막강한 리쓰는 괴이를 두려워하면서 어설프게 요괴를 상대하며 여전히 졸업논문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네요. 리쓰의 할머니와 엄마는 여전히 요괴보다 더 요괴스러운 마인드로 ‘그’ 집을 지키고 있구요. 요괴들은 여전히 저들의 욕망이 이끄는대로 인간에게 득이 되기도 하고 해가 되기도 하면서 그들의 시간을 즐기네요.
물론 지루함을 방지하기 위한 변주도 눈에 띕니다. 독자 입장에서는 꽤 모호한 새 캐릭터가 계속 비중있게 등장하네요. 계약에서 벗어난 아오아라시는 제멋대로 날뛰면서 리쓰를 곤란하게 하구요. 선과 악의 이분법에서 벗어난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너무 흥미롭네요.
그런데 리쓰의 삼촌은 어떻게 된 걸까요…? 리쓰는 언젠가 능력과 품위를 모두 갖춘 완벽한 술사가 될 수 있을까요…? 아오아라시는 언젠가 리쓰의 완벽한 사역마가 될 수 있을까요…? 앞으로 또 어떤 요괴와 괴이들이 읽는 이를 섬뜩하게 해줄까요…?
네, 이제 또 31권을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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