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씬 특히 ㅁㅇㅍ은 완전 핫했습니다. 묘사가 킹왕짱인 너무나 훌륭한 꾸금♡ 하지만 더 좋았던 것은 여주와 남주의 감정선 묘사였습니다. 주인공들의 처참한 과거는 너무나 담담하게 서술되어 오히려 마음을 후벼팠죠. 점차 밀도를 높여가는 씬은 두 주인공의 감정 변화를 농밀하게 담아냈구요. 두 사람이 과거의 상처로부터 치유되어가는 과정은 주변 인물들과 어울어져 훈훈했습니다. 읽는 이에게 적재적소로 걸맞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서술은 작가님의 뛰어난 필력을 확인할 수 있게 했죠. 게다가 남주의 속 시원한 개×스콘 복수까지! 찡긋~ 현실에서도 이런 복수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램이…ㅠㅜ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