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쉬운 언어를 선택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언어라는 것이 상대방에게 의사전달을 하기 위함이니 말이다. 영화를 보다보면예상치 못하게쉬운 단어로 말해서 적잖게 놀랄 때가 많다.심지어 나의 경우는가까이 미국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언어 표현이 쉽지 않다.이 책은자주 사용되는 쉬운 단어 위주로 되어 있고,본문 QR코드 덕분에 편하게 발음을 알 수 있다.잘 외워도 발음이 틀려외국인이 못 알아들으면 참 의미없다.외국인과 대면하거나 쇼핑을 하거나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회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그 때 유용히 쓸 만한 회화는 다 들어있는 듯 ... 여행지에서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이 잘 되면얼마나 여행이 한층 즐겁고 보람되는가...
저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독자였기에이 책이 내 마음을 끌어당겼다.(동물병원 선택하는 것도 반려인에게는 큰 일이라~)반려동물과 조금이라도 더 길고 건강한 삶을 함께하기 위해 필요한 고급 정보를 득템하려는 욕심으로 출발한 독서!동물에 대한 다양한 상식과수의사의 삶까지 엿볼 수 있어 좋았다.현직에서 일하는 직업인이 직접 전해주는 기쁨과 슬픔, 오해와 진실 등이커리어를 고민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참고가 될 듯 ...특히, ‘동물을 사랑한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수의사’에 뛰어들지 않도록 따뜻하게 조언한 것이 마음을 녹여냈다.현실적이고 생생한 또 다른 세계를 생경하게 너무 잘 보여 주었고,동물 병원에 관한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해 주어 사랑스러운 책.
첫째 마당부터 재미있어서의미없이 그냥 술술 넘기기도 어려운 책! ^^혼공 공부 흥미 뿜뿜 =)))핵심표현과 회화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일본여행 때한번쯤은 활용해 본 듯한 기억의 보물문장들이 담겼기 때문이다.활자도 큰 편이고,한글 발음도 표시되어 있어서시니어를 위한 일본어 회화 교과서라 했지만,청춘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유익한 교재다. ♡기초 문법 확인하고, 일본어 문법 활용표도 점검해 보고.. 표현을 미리 확인해 보며 공부하고,연습문제들을 풀어보는 것도 알차다.핵심 표현과 회화 표현에 이어,문법 더하기 페이지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18개의 장면별 회화문은지금이라도 당장 일본에 가서 써 먹고 싶어진다.각 파트별 말미에 수록된 칼럼은일본을 문화적으로 더 깊이 이해하기 쉽다.(언어만큼 문화가 많이 녹아있는 것도 없다.)
법정은 엄숙하고, 재판은 딱딱하며, 판결은 어렵다는 통념을 깨는 에피소드들이 가득.특히판사로서 최대한 앎을 추구하면서도,결국 어쩔 수 없는 '모름'을 인정할 때가 있다는인간적인 모습이 크게 와 닿았다.'솔직한 모름'이 '섣부른 앎'보다차라리 더 신중한 태도이고그래서 덜 위험할 수 있다는 그의 고백이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군더더기 없는 문체로만 쓰여진 법전만을 토대로 하여판사의 해석을 덧붙여판결의 모범을 세상에 내어놓기까지그만의 원칙을 스스로 얼마나 정확히그리고 잘 지켜야 했을까.고된 그 길을 용기내어 정진할 수 있기를,일면식 없는 독자지만크게 응원한다.
이 책의 원제는 The Hidden Language of Cats 이다.그동안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했던 고양이의 Hidden Language (숨겨진 언어)를 하나하나 보여줌으로써 고양이들이 어떻게 인간을 매혹했는지 알려주는데집사가 아닌 나도 푹푹 빠져들어 버렸다.단순 고양이 이야기이거나,집사가 갖추어야 할 행동양식만을 디뤘다면뻔하디 뻔하다며 고집스럽게 지루하다고 맹비난 했겠지마는,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고양이의 긴 역사,그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나를 사로잡았다.집사는 물론,고양이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