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이야기꾼 모리스
디디에 레비 지음, 로렌조 산지오 그림, 김시아 옮김 / 낙낙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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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화책을 사랑하는 어른이다!

​

그 짧은 스토리 안에

정서, 감동, 여운, 교훈이 모두 다 있는 책은

그림 동화책이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

따뜻한 이야기와 그림이

사랑스러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엮인 도서,

이 책이 그렇다.

​

늘 책과 함께 계시는

도서관 관장님들과

사서 선생님이 추천할 만하다!!!

​

고양이 모리스와 생쥐가

우정을 쌓게 된 결정적 계기는

바로 '이야기'였다.

​

우리도 친구와 우정을 쌓기 위해서,

우리도 누군가와 친해지기 위해서,

'이야기'가 필요하듯...

​

이야기에는 엄청난 힘이 있었다.

​

아마 지금도

고양이 모리스는

생쥐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을지 모르겠다.

작가도 병행하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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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 ㅣ 독깨비 (책콩 어린이) 78
크리스티나 시군스도터 지음, 에스터 에릭손 그림, 김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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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데,
이런 게 사춘기란 걸까?

하지만
이대로 가만있을 순 없지!

나는
어떻게든 내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할거야!'

짠~~한데, 무작정 용기만을 주고 싶어진다!

모든 부모가 사춘기를 거쳐 왔지만,
기억조차 흐릿해져
가물가물 >.<

자녀를 보며
억지로 그때의 기억을 꺼내보자면,
그냥 복잡했다.

역시나?
주인공 크리켓의 삶 또한
무척이나 복잡하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독자들이 함께 봐도 좋겠다.

크리켓처럼

우리 아이에게도
'탄 감자처럼 으스러진 마음'은 없는지 ...

우리 아이에게도
'늑대의 시간'이 있진 않는지 ...
고민하며 말이다.

책 속에서 말하고 있는
늑대의 시간이란,
한밤중에 잠이 깨서
다시 잠들지 못하고 슬픔에 빠져드는 때를 말한다고 ..

사춘기란
조금은 우울할 수 있지만,
사람에 대한 믿음을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밝은 아이로 자라나길
이 땅의 모든 부모는 바랄 것이다.

크리켓이 그랬듯 말이다!

재밌고 멋진 동화였다!

훌륭한 경험!

자, 엄마 읽었으니 사춘기 자녀야 보거라~
(사춘기 와중에도 일기를 쓰는 크리켓 존경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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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리부트 - 열광과 환멸의 시대를 이해하는 키워드 12
신진욱.이세영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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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에도

정치 이야기는 꺼내서는 안된다고 할 정도로

가치관 차이가 큰 분야!

(배우자에게도 함부로 꺼내지 말라고 ...)

​

일면식도 없는 정치인들 이야기로

체력소모, 감정소모 하지 않겠노라 하지만,

정치에 대한 기대와 희망마저 저버리면 안되기에.

​

시민들이 한국 정치의 문제점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새롭게 방향을 설정해

정치를 ‘리부트’하기 위한 첫걸음이 된다는 이 책!

​

이 책은

'차례'부터 심도있게 봐야 한다.

카테고리마다의 주제가

독자의 깊은 생각을 열리게 한다.

'우리 안의 균열'을 극복하는 과제가 남았다.

​

전향의 진실성을 입증하려던

정약용의 글이 인상적이다.

​

예정되지 않은 미래를 향한 희망,

그 업스윙에 함께 하는 국민이 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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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진 시대 1 - 원자시대의 시작과 상대성이론의 탄생 ㅣ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 2
남영 지음 / 궁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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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중등교육과정과 이후의 사회생활에서

그 기회 자체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좀더 심화되고 진전된 과학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를 갖지 못한다는

저자의 말에 매우 공감한다.​

​

과학자들로부터

진정 본받고 따라야 할 것이 무엇인지만큼은

제대로 배울 수 있겠다.

​

'융합'이라는 고급스러운 단어 대신,

'잡종'이라는 표현을 쓰니

왠지 과학이 내게

오히려 쉽게 다가오는 학문으로 느껴진다.

​

상대성’, ‘불확정성’, ‘상보성’ 같은 단어들도

어렵고 때로는 현학적인 느낌도 들어

좀 더 선명하고 쉬운 느낌의 단어를 고심하던 중,

양자역학의 ‘얽힘’,

상대성이론의 ‘휘어짐’ 등의 단어들을

후보로 떠올렸다고 한다.

​

뚜둥~

책 제목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다!!

​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현대원자이론 자체가 주인공이 아닌,

이를 만든 과학자들과

그들의 시대를 집중 조망하고자 한 책!

​

재밌다.

챕터별로 자녀에게 소개할 만한

이야깃거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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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밥그릇 ㅣ 상상 동시집 8
장동이 지음, 박종갑 그림 / 상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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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뭉게구름과 수많은 들꽃이 있고
고양이, 강아지, 염소, 달팽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평화롭게 등장하는
예쁜 동시집.


간절히 전할 사연이 있는 시인이
유리병 편지로
우리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흰 꽃을 만나 반가운 마음처럼,
유리병 편지를 냉큼 받아 열었어요.

고맙지요.

유리병 편지가 (​시가)
제게 왔으니까요.

홀랑 떠내려 가지도 않고,
물에 폭 젖지도 않고,
혹독한 풍파에 찢어지지도 않고 말이죠.
​
모두가 친구이고,
모두가 이웃인
다정한 문장들을 만나니,
유리병 편지 속에는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한 스푼이 묻어 있었나 봐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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