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눈앞에 있듯 직접 그린 그림들과 함께 생생한 자연이 펼쳐진다.이 책은 산책길에 들고 나가면 더 재밌다.이 책은밖에서 볼 때자연 속 크고 작은 생명들을 자꾸 들여다 보게 만드는 마성이 있기 때문이다.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깊은 유대감이 생기고,그들을 소중히 여길 수 있을 거란 믿음도 켜켜이 쌓여간다.꿀벌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진짜 꿀벌이 나타난다.벌은 내게 이렇게 속삭이는 듯 하다.'난 예전부터 이 꽃에 계속 있었는데,너가 이제서야 나를 본 거야!'두려운 마음보다,경이로운 마음이 더 컸을까?벌의 모습도 직접 담아본다.이 책은무심코 지나치던 자연을 보게 만들어준다.그것도 매우 애정어린 눈으로 ...꾹꾹 밟힌 굳세어라 잡초들도...시멘트 사이를 기어이 삐집고 나온대탈출러 민들레도 ...그냥 흘려 보게 되지 않는다.기억하고 지켜가겠다는 저자의 일념에살짝 내 의지도 포개어 본다.♡
특별판 에디션'으로 다시 만나 반가웠다.신분과 처지,성별과 차별에 부딪혀 나가는조선시대의 푸실이의 모습을 통해뭉클하고도 답답하고도 안쓰럽지만,오히려 힘과 용기를 얻게 된다.막힌 담 앞에서주저할 것이 아니라,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도세상과 마주할담대한 자세와 힘을 품게 하는 작품이다!!담으로 꽉 막힌 한정적인 그 세계에서담을 넘어당당하게 땅에 발을 디딘 ‘푸실’의 모습은우리가 배워야 할 자세가 아닐까?!
책으로!영화로!뮤지컬로!모든 루트로 [영웅]을 만났다.뮤지컬을 영화로 옮겨지면서변화를 찾는 재미도 쏠쏠했거늘...대본집을 통해뮤지컬을눈으로 읽는 감동을 어찌 말로 표현하랴..영화 영웅,뮤지컬 영웅, 안중근 의사 기념관,관동법원과 뤼순 감옥,그리고대본집'까지~모두 만나보니,대한민국 국민이라면어떠한 방법이든영웅 안중근을 꼭 만나길 추천한다.인간 안중근의고뇌와 슬픔, 결의 등다양한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대본집이야말로평생소장 각!
그림과 이야기가 많다!주인공인 다람쥐, 순록, 거북이가 프로그래밍 초보자의 머릿속에 들어간 듯이 사고의 흐름을 따라 가며 알고리즘을 알려 주니, 애쓰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코딩에 관심생긴 울집 아이,그림책보듯 한참을 읽는다.(엄마 만족!)가장 골치 아픈 ‘시간 복잡도’ 계산식을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하니,지수 로그를 배운 적도 없는초딩이 꽤나 집중모드다.초,중,고, 컴공과 대학생, 성인까지~알고리즘에 관심있는 어떤 독자라도사랑하게 될 책!특히각 챕터마다 들어있는'도전! 프로그래밍' 코너는파이썬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