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 근현대편 - 100년 역사의 감동이 전해지는 스토리텔링 근현대사 ㅣ 벌거벗은 한국사
tvN〈벌거벗은 한국사〉제작팀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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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벌거벗은 한국사] 시리즈 찐독자다.

​

(지인을 빌려주어, 사진 속엔 두 권이 비어 있다.^^;;)

​

솔직히 TV는 잘 챙겨보지 못했지만,

책은 전 권 완벽히 챙겨보았다! ^^

​

<인물편>, <사건편>, <권력편>, <영웅편> ...

&

'시대편'에 해당하는

<조선편>, <고려편>,

그리고

이번의 <근현대편>까지...

(근현대의 역사 이야기로 ‘시대편’의 마침표를 찍는다니 아쉽.)
사건과 인물을 엄선해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역사 전문가들의 해석을

글로 만나 보는 설레임도 벅차오른다.

​

오늘도 나 자신에게

밀도 있는 역사지식을 한없이 선물해 주었고,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게 했으며,

역사 앞에서 당당한 삶을 살라고 다짐시켜 보았다.

​

유관순, 박열, 나혜석, 윤동주,

덕혜옹주, 손기정 등을 모르는 대한민국 사람은 없지만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로 다시 만나는 건 어떨지.

뼈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가장 가까운 역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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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은 어떤 화가들 - 근대 미술사가 지운 여성 예술가와 그림을 만나는 시간
마르틴 라카 지음, 김지현 옮김 / 페리버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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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잘알못 이지만,

언젠가부터 전시를 즐기게 되면서

조금씩 안목을 떠 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미술관에 가기 전,

해당 전시를 조금 공부하고 가면

애타게 보고팠던 지인을 만난 것처럼 그리 반갑다.

막 아는 척도 하고 싶고 말이다.

전시 관람 후, 늘 헛헛한 마음은

묵직한 도록을 구매하며 메꾸곤 했다.

​

이 책은

근대 여성 화가들과

그들의 빼어난 작품이 풍성하게 담겨 있어

읽는 즐거움만큼이나 소장 가치가 있는

완벽한 도록...

아마 그 이상의 아름다운 컬렉션 같은 책이다.

​

매혹적인 수많은 200여 명의 여성 화가들의

대표작이 110점이나 다채롭게 담겼으니

미술관이 담긴 듯 소장가치가 있다.

​

미술관 전체를 책으로 압축해 옮겨놓은 듯한..

그리고 하드커버로 멋지게 포장한

짜임새있게 잘 만들어진 도록과도 같은 이 책,

너무 좋다.

작품만 이곳저곳 살펴보아도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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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 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 - 2024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 ㅣ 중고생 논·서술형 주제토론 수업 1
태지원 지음 / 글담출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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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절차에 맞추어

큰 흐름을 파악하고,

관련이슈들을 편중되지 않도록 관계를 정리하여,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하는 꿀팁 도서!

​

'사회를 바라보는 깊은 눈 장착'은 기본!

​

토론을 잘 한다는 것은

배경지식이 풍부해야 하며,

각각의 배경지식을 주장에 따라 분류하고,

이를 활용해서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책은 이런 토론 과정을 한 눈에 보여주고

직접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게 함으로써

실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완벽 친절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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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드로잉 300 - 단계별로 쉽게 완성하는 ㅣ 빨간콩 어린이실용 2
리즈 헤르조그 지음, 브론테살롱 옮김 / 빨간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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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태초부터 똥손 인간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모르므로,

그림 실력이 가장 중요. ㅡ.ㅡ;

​

동물 몸의 구조를 분석하여

간단한 도형으로 그려나가는 놀라운 그림 기법을 보니,

그림 기법의 기초도 알 것만 같고,

차근차근 따라 하기만 하면

동물 그리기를 마스터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 의욕? 도전 정신?
아이 어릴 때,

"엄마, 강아지 그려 줘~" 이러면,

적잖이 당황하며,

입원 직전 각의 짝퉁 둘리를 그렸던 기억이 나네.

​

(미리 만나면 참 좋았을 것을 ㅠ.ㅠ)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집중력 높이는데도

이 드로잉 북 너무 좋을 것 같다.

동물에 대해서도 세밀히 알게 되고 말이다.

(잠재된 창의력! 당장 끌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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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 - 현대 문명의 본질과 허상을 단숨에 꿰뚫는 세계사
수바드라 다스 지음, 장한라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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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의

'차례'만 보아도,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누군가는 좌우명 따위로 삼았을 법한 문장들이다.

​

오랜 시간 지켜온 신념으로 공유되는

열 가지 핵심 가치지만,

이면을 살펴보니 눈이 부릅 떠진다.

​

처음엔 신기하고, 엄청 놀랍다가,

이내 현타가 빡 오는 책!!!​

(그래서 엄청 재밌는 책!!!)

​

누군가가

이 문장들을 우리의 보편적 생각으로 자리잡게 했고,

이를 갖추는 것을 문명화의 기본으로 간주하게 했다.

반대로

이를 갖추지 못한 사회나 사람은

야만적이고 미개한 것이 되는 프레임이 되는 것이다.

​

아니 그러고 보니,

우리 머릿속에 깊이 박힌

‘과학’, ‘교육’, ‘글’, ‘시간’ 등의 개념은

도대체 어디에서 생겨난 건가?

​

누가 확립했으며, 결정적으로 누가 이익을 보고 있는가?

​

너무 멋진 질문인데,

그동안 의심 한 번 안 해봤다니 ...

심지어 지금도 '시간은 금'이라고 자꾸 얘기하고 있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한 배를 탔다'는 말 너무 무서움. ㅡ.ㅡ;

​

이 강력한 말들 속에

어떤 ‘권력’의 프레임이 숨겨져 있는지,

역사와 우리의 생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니

소오름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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