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카 리핀스카는《Wprost》지가 꼽은 폴란드 최고 작가이자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포브스 우먼》지는 작가를‘최고의 여성 브랜드’로선정하기도 했다.2020 넷플릭스 가장 많이 본 영화!월드와이드 1위!<365일> 원작 소설을 따끈따끈한 모습 그대로읽게 되었다.2020년 폴란드의 한 영화가그해 전 세계 넷플릭스에서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영화로 꼽히며월드와이드 1위를 오랫동안 장악했단다.넷플릭스 심의를 통과하는 데만두 달이 걸려한국 시청자들이미국, 유럽 국가 등의 계정으로 접속하는우회 경로를 찾게 만들었다는화제의 영화, <365일>욕망 넘치는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365일.영화는소설의 내용을거의 그대로 각색했다고 한다.영상으로는미처 담아내지 못했다는 느낌을오히려 소설이라면글 속에서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미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적극적인 독자가 될 수 있겠다.나는 아직화려한(?) 영화포스트에 압도되었고,무척이나 높은 수위인 듯 하여차마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책 자체만으로도 훌륭하다.
반려견과 동거동락 5년차 ^^출시되자마자 단숨에 구매하여 읽었습니다.특히 초등자녀가 유심히 몇 회를 읽더군요.유의사항까지 섬세하게 읽어보며,설채현 쌤의 세상이는지금부터 행복할 일만 남았겠다며우리집 댕댕이도 그렇게 해주기로 결심했지요.어른들도 읽을만한 유익한 도서입니다.어렵지않게 접할 수있어 좋아요.두고두고 읽을 수 있어 최애도서가 될 듯 합니다.
역사와 고전 읽기를 꽤나 좋아한다.특히나 고전은,학창시절부터 수없이 접했음에도읽을 때마다 다른 감동을 준다.오만과 편견은읽을 때마다 새롭다는 표현이 맞겠다.한글판과 영문판 두 권이 셋트 구성인게 마음에 들었다.한 권은 친근느낌 폴폴 한글판이니 좋고,한 권은 공부느낌 풀풀 영문판이니 좋다.≪오만과 편견≫이 보여주고 있는로맨스의 패턴에답답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아마 이것이 이 소설의 매력이리라!이 책 또한 그 갈등을 심도있는 필체로 그려냈다.작가 제인 오스틴이평생 독신으로 살면서여성의 권력을 높이고 싶었던마음을 표현한 것은 아닐까?여성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엘리자베스가 유난히 끌린다.당시 영국의 시대상과각 계층민들의 삶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문학적 가치가 높다.오만과 편견을 시작으로고전문학들을 다시 읽고 싶어진다.반석출판사 (탑메이드북)의책구성과 짜임도 한 몫했다.영문판도 술술 읽히는 그날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