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카 리핀스카는《Wprost》지가 꼽은 폴란드 최고 작가이자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포브스 우먼》지는 작가를‘최고의 여성 브랜드’로선정하기도 했다.2020 넷플릭스 가장 많이 본 영화!월드와이드 1위!<365일> 원작 소설을 따끈따끈한 모습 그대로읽게 되었다.2020년 폴란드의 한 영화가그해 전 세계 넷플릭스에서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영화로 꼽히며월드와이드 1위를 오랫동안 장악했단다.넷플릭스 심의를 통과하는 데만두 달이 걸려한국 시청자들이미국, 유럽 국가 등의 계정으로 접속하는우회 경로를 찾게 만들었다는화제의 영화, <365일>욕망 넘치는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365일.영화는소설의 내용을거의 그대로 각색했다고 한다.영상으로는미처 담아내지 못했다는 느낌을오히려 소설이라면글 속에서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미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적극적인 독자가 될 수 있겠다.나는 아직화려한(?) 영화포스트에 압도되었고,무척이나 높은 수위인 듯 하여차마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책 자체만으로도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