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de and Prejudice 오만과 편견 세트 - 전2권 - 한글판 + 영문판 반석 영한대역 시리즈 9
제인 오스틴 지음, 이성미 옮김 / 반석출판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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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고전 읽기를 꽤나 좋아한다.
특히나 고전은,
학창시절부터 수없이 접했음에도
읽을 때마다 다른 감동을 준다.

오만과 편견은
읽을 때마다 새롭다는 표현이 맞겠다.

한글판과 영문판 두 권이 셋트 구성인게 마음에 들었다.
한 권은 친근느낌 폴폴 한글판이니 좋고,
한 권은 공부느낌 풀풀 영문판이니 좋다.

≪오만과 편견≫이 보여주고 있는
로맨스의 패턴에
답답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마 이것이 이 소설의 매력이리라!
이 책 또한 그 갈등을 심도있는 필체로 그려냈다.

작가 제인 오스틴이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여성의 권력을 높이고 싶었던
마음을 표현한 것은 아닐까?

여성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엘리자베스가 유난히 끌린다.
당시 영국의 시대상과
각 계층민들의 삶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문학적 가치가 높다.

오만과 편견을 시작으로
고전문학들을 다시 읽고 싶어진다.
반석출판사 (탑메이드북)의
책구성과 짜임도 한 몫했다.

영문판도 술술 읽히는 그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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