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임정, 최후의 날
이중세 지음 / 마이디어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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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게 1932년의 일이었다.



이봉창, 최흥식, 유상근, 이덕주,

유진만, 윤봉길, 안공근, 노종균……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이름들...



광복 80주년, 꼭 읽어야 할 책! 강추!

우리가 기억하지 않으면, 누가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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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저 뛰어도 될까요? - 부상 없이 완주하는 42.195km
남혁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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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은 더 이상 프로 러너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너저분한? 완주 메달이 말해주고 있듯이,

우리집에도 달리기 좀 하는 남(?)편님이 계시니 말이다.



요즘은 젊은이들이

풀장착하고 뛰는 모습들을 쉽게 마주한다.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취미의 영역에 가까워졌다는 말이 실감난다.



이 책은

러닝화 선택법부터 부상 방지 자세,

마라톤 대회 전 준비 루틴,

경기 중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

그리고 달리기 이후 회복과 근력 보강까지

마라톤을 준비하는 모든 이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친절하고 깊이 있게 풀어냈다.



막막한 무경험자거나,

부상으로 지친 경험자거나,

호기심 천국 초보자라 하더라도

어떤 레벨이든

독자 러너의 페이스에 맞추어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니 걱정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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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호르몬 때문일까? - 우울증부터 도파민 중독까지 오도독 시리즈 9
박승준 지음 / 다른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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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함께라면,

우리를 들었다 놨다 하는

호르몬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듯 ...



뿐만 아니라,

호르몬이라는 것이

과학자와 의학자만의 몫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확장적 사고까지 가능하게 해 준다.



이 책으로

호르몬 지식을 통해

그것과 친근해져서

일상에서 우리 몸과 마음을 잘 돌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우리가 호르몬을

들었다 놨다 하는 나날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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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글쓰기 - 고도원의 인생작법
고도원 지음 / 해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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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사회 생활에 발을 막 디딘 내게,

"고도원의 아침 편지"는

매일 아침 눈 뜨자 마자 들르는 화장실과 같은 존재였다.



(표현이 다소 척박하지만,)



출근해 자리에 앉자마자

메일함을 열면

매일 아침마다 배달되 있던 글들은

비울 건 비우고 채울 건 채워주며

나의 감정을 속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였다는 의미!



좋은 글귀는,

당시 핫 하던 싸이월* 에

사진과 함께

마음을 글로 옮기곤 했는데 ...

글은 꿈의 통로다!

글은 기회가 되고

돈이 되고

에너지가 되고

구심점이 되었다는 고도원 작가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명료하고도 호소력 있는 그의 글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시샘이 날 정도로 부러운 달란트다.



40여 년간 기자의 글쓰기에서 대통령의 글쓰기로,

그리고 치유의 글쓰기로 영역을 확장해 온

그의 글쟁이 인생과 글쓰기 비법을

이렇게 손쉽게 알아도 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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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보다 2 - 역사의 변곡점을 수놓은 재밌고 놀라운 순간들 역사를 보다 2
박현도 외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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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몰랐던

역사적 사건의 기원과 전개 과정 및 영향을 설명하고,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이야기를 전하며,

궁금증에 답을 제시하는 ...



뿐만 아니라,

영상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심층적인 내용을 채우고

더욱 정확한 않은 표현으로 다듬었으며,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직관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역사에는

여러 가지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다는

진리도 염두에 두면서 말이다.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하고 나니

영상과는 또 다른 깊이와 매력으로 무장한 이 책을

맘껏 추천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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