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저 뛰어도 될까요? - 부상 없이 완주하는 42.195km
남혁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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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은 더 이상 프로 러너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너저분한? 완주 메달이 말해주고 있듯이,

우리집에도 달리기 좀 하는 남(?)편님이 계시니 말이다.



요즘은 젊은이들이

풀장착하고 뛰는 모습들을 쉽게 마주한다.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취미의 영역에 가까워졌다는 말이 실감난다.



이 책은

러닝화 선택법부터 부상 방지 자세,

마라톤 대회 전 준비 루틴,

경기 중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

그리고 달리기 이후 회복과 근력 보강까지

마라톤을 준비하는 모든 이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친절하고 깊이 있게 풀어냈다.



막막한 무경험자거나,

부상으로 지친 경험자거나,

호기심 천국 초보자라 하더라도

어떤 레벨이든

독자 러너의 페이스에 맞추어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니 걱정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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