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사람들의 운명을 바꿔 놓을 수 있는 커다란 선물!!!해! ♡릴리아는 과연 해를 되찾을 수 있을까?릴리아의 모험에 끝까지 함께 했다.릴리아가색색의 꽃으로 가득한 푸른 골짜기를 만나는 그 순간, 눈물이 왈칵 앞을 가리는 그녀의 마음이 깊이 헤아려졌다. 손등으로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을 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데 진짜로 소중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해가 없는 세상vs. 해가 있는 세상이 양가적 풍경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담아내어 감정이 몰입되어나를몇 번이고 하늘을 올려다 보게 만들었다.
여튼 지금은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과학을 등에 업고 발전한 음악의 경지가경이롭기까지 하다. AI 커버곡 등으로쉽게 제작도 하고 표절도 할 수 있으니다채롭긴 해도어쩌면 아날로그 시대의로맨틱함을 따라올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연말엔 뮤지컬이나 콘서트를 계획해 보련다.이 책 덕분에 나의 음악 추억 여행까지 다녀와 버렸다.
피할 수 없다면,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어쩌면당장 닥친 문제나 이야기로 느껴지지 않는 환경 문제들이지만,사실 우리의 삶과 생태계에치명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밖에 없는환경에 대해서친근하면서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꾸려져 있어서 멋진 그림책이다.더 건강하고 아름다운지구를 물려주지 못해 너무 미안하지만,지금이라도 지구를 위한 작은 배려라도 시작해 볼 수 있도록 경각심을 주는 도서이다.
기록을 즐기는'뼈 속까지 아날로그인' 이긴 하나,저자가 권하는 방법의 기록은 절대 아니었다.나만을 위한 나만의 방식대로 기록이었지,저자가 말한성과를 내는 일상 기록법은 절대 아니었기 때문!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나의 기록을 탄탄히 점검하여새해에는진정한 의미의 기록을 찾아가 보려 한다.하루 10분 내외!반드시 실천할 것!무작정 쓰는 기록은 낙서에 불과하다고 조언한다.진정한 의미의 기록이란,꿈을 찾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다!!!나도 이제POSIBLE ♡
작가의시간과 공을 들여 시대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매끈하게 써낸 필력이 느껴졌다.세상에 태어나지 못한 1990년 백말띠 여자아이들의 원한에 관한 이야기라는플롯 속에탄탄히 결집된 스토리가독자로서 종횡무진 이내 빠져든다.작가님의 실력에 이내 넋을 놓아 버렸다.마냥 행복하지만은 않다.때론 독자를 우울하게 하고,작심한듯 뼈를 때린다.뼈아픈 과거를 통해밝은 미래를 자아나길 바라는 맘이 든다.이 소설의 영향력으로여성들의 목소리가 세상에 더 크게 메아리쳐 퍼뜨러지길 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