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사람들의 운명을 바꿔 놓을 수 있는 커다란 선물!!!해! ♡릴리아는 과연 해를 되찾을 수 있을까?릴리아의 모험에 끝까지 함께 했다.릴리아가색색의 꽃으로 가득한 푸른 골짜기를 만나는 그 순간, 눈물이 왈칵 앞을 가리는 그녀의 마음이 깊이 헤아려졌다. 손등으로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을 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데 진짜로 소중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해가 없는 세상vs. 해가 있는 세상이 양가적 풍경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담아내어 감정이 몰입되어나를몇 번이고 하늘을 올려다 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