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서 멀어졌다가 돌고 돌아 다시 수학과 함께하게 된 경험을 말해주는저자를 통해 수학은 누구나 사랑할 수 있고 수학적 사고 능력을 내면에 갖출 수 있는 학문이란 걸간접적으로 느끼게 된다.'과연 인생과 수학의 교집합이 가능할까?'내겐 기대감 반! 의구심 반!으로 시작된 수학 여정이었다.흐린 눈 깔끔히 닦아내어,매의 눈 장착하시고 독서 시작!친숙한 수학개념도 있었고,추상적인 내용도 다소 있었다.학교라는 기관을 다녀본 사람들은 수학을 사랑하든 수학을 미워하든지 간에 수학에 강렬한 감정을 가지고 있게 마련이건만 ...어디~얼마나 나의 수학 본능을 깨워 주나 보자!누구나 수학을 사랑할 수 있고, 누구나 수학적 사고 능력을 내면에 갖추고 있다고 할 만큼지나치리만큼 이 책은 다정하다.강추♡
가슴 아픈 현실 ‘진짜’ 동물병원 이야기...자신있게 선뜻 책장을 열지 못했다.나 또한 반려가족이 된 지 햇수로만 어언~~~ 9년차!길냥이, 유기견, 동물원 속 갖힌 동물들, 아픈 동물, 학대당한 동물 등등 ..직접 마주하지 못하는 커다란 중병이 생겼다.믿기 어렵겠지만나는 개, 고양이를 많이 무서워 하는 사람이었다.그런데그 작은 생명체가사람 말만 못할 뿐이지, 모든 걸 함께 느끼고, 생각이 깊다는 걸 알고 나선공포가 사라졌다.절대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사랑의 존재다.용기를 내어 책을 열어보고, 많은 생각과 사랑을 선물받았다.청소년·성인 모두를 위한 추천도서로 나 또한 강추해 본다!
미국은 찬양하고, 유럽은 폄하하자는 책은 분명 아니었다!!그렇다면?누가 유럽의 몫을 빼앗아갔을까??이들의 존재는 다름 아닌 검은 머리 브레인, 아시아라고 말한다.유럽이 왜 점차 갈 길을 헤매며 서서히 힘을 잃고 있는지 그들의 현주소를 잘 설명해준다.유럽식 평등 교육이 ‘진정한 평등교육’인지에 대한 고찰이 들어가는데,이 부분은 한국과 비교할 때, 나도 할많하않~~~!사실경제 최강국의 안타까운 이면을 보아야,우리도 배울 점이 있지 않겠는가!대한민국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우리 모두미래의 경제를 읽어낼 심미안을 갖추어 보자.
글짓기 비법 한번 만나볼래? 이 책은 결국 문장력이야말로 전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강력한 수단이라고 말한다.(절대 공감!!! 그러면 어떻게???) 글을 쓰며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수학, 과학을 비롯해 교과목들이 전하려는 의도를 파악하고, 무엇을 배워야 할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는 것!문장력을 키우기 위해 우선 좋은 문장과 나쁜 문장을 가리는 법부터 시작해야 한다.세상을 보는 너 만의 초점이 우리 모두 자녀에게 강추해야 할 도서다.더욱 더 선명해지길 바라는 엄마 마음이 간절하구나~~!!!
나를 포함하며이 땅의 모든 부모들은 아이들이 적절한 사회성을 배워, 건강하고 성숙한 영혼을 가진 독립적인 어른이 되길 기대한다. 엄마는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아이에게 져주는 것도생활의 지혜도 필요하고,통제와 자유의 중간 어딘가에서엄마의 노력도 필요하고,아이 행동을 바꾸려면무관심을 적절히 이용하는 엄마가 되어야 하고,때론정확한 시간 개념도 가르쳐야 한다.아이 공부는엄마의 열혈 관리가답은 아니기에꼭 필요한 공부 감각을 일러 주어야 하고 말이다.그리고지시는짧고 단순하게,반복할 것,감정을 싣지 말것,아이 수준에 맞게 나눠서 지시할 것...부모 모임과 아이들의 관계도 분리해야 한다.적절한 해답을 찾은 듯 뿌듯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