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변화의 원인과 그 변화가 궁극적으로 가져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시사점과 활용 가치에 주안점을 둔 특별하고도 흥미로운 보고서를 만났다.부록마저 재밌는 책♡성수는 앞으로도 핫플레이스일까?팝업 공간은 어떤 형태로 진화할까?방문자는 공간에서 무엇을 보기를 원할까?공간 마케팅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스페셜 리포트는‘쿨(Cool)’에 관한 사람들의 인식 조사를 정리한 보고서로,올해로 6년째라 하니,못 본 사람은 있어도한 해만 본 사람은 없을 듯...(나도 매년 챙겨 읽을 각~)
<국어>과목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인지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중심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앞뒤 맥락을 바탕으로 작품의 의미를 파악했는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읽어 나갈 수 있도록섬세히 구성된 페이지들이 마음에 들었다.문해력을 길러 주는 활동 및 자신감을 심어 주는 지필고사 예상 문제가 수록되어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메울 수 있다.
작가는 판타지적 설정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 생과 사, 부와 가난, 젠더와 계급 문제 등 첨예한 사회 이슈와 윤리적 쟁점들을 은유적으로 드러내고 있지만, 인간성과 희망 또한 놓치지 않고 보여준다.마구마구 행복감을 세례하는 스토리의 책은 아니지만그 어떤 소설보다 인상깊게 읽었고,그 여운은 꽤나 깊고도 오래 갈 것 같다.괴물과 인간의 경계에도 희망은 있다.그야말로,한 줄기 빛(lumiere) ...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부하는 ‘뇌’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아이의 지능이나 집중력이 아니라 학습에 필요한 능력을 꺼내 쓸 수 있는 뇌의 조건과 생활환경, 마음가짐,그리고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우는 듬직한 정원사 부모가 되어 보자. ♡
장애인에게 진입 장벽이 있는 직업을 연구하다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가 없다는 사실에 ‘내가 첫 성공사례가 되자.’ 결심하고는 월가 투자은행 JP모건에서 일하기 시작했다고쿨(?)하게 쓰고 있지만,그 누구보다치열하고 열심으로 삶을 살아냈을 작가가 건네는따뜻한 격려는나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솔직히,지금의 작가가 있기 까지그의 어머니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얼마나 컸을지감히 상상이 안된다.나도 한 아이의 엄마지만,그 분은 누구보다 용감했을 것이고누구보다 추진력도 있었을 것이다.점자 참고서가 없을 때, 신순규 작가의 모친은 직접 손으로 점자 책을 만들었단다.모두 모두 배움과 각오를 다져주는 사람들이다.오늘을 보는 마음, 행복이 넘쳐다른 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어진다.쌀쌀해져가는 이 계절,아니 슬슬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꼭 만나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