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 - 월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 에세이
신순규 지음 / 판미동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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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진입 장벽이 있는 직업을 연구하다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가 없다는 사실에

‘내가 첫 성공사례가 되자.’

결심하고는 월가 투자은행 JP모건에서 일하기 시작했다고

쿨(?)하게 쓰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심으로 삶을 살아냈을 작가가 건네는

따뜻한 격려는

나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

솔직히,

지금의 작가가 있기 까지

그의 어머니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얼마나 컸을지

감히 상상이 안된다.

나도 한 아이의 엄마지만,

그 분은 누구보다 용감했을 것이고

누구보다 추진력도 있었을 것이다.

​

점자 참고서가 없을 때,

신순규 작가의 모친은 직접 손으로 점자 책을 만들었단다.

모두 모두 배움과 각오를 다져주는 사람들이다.

​

오늘을 보는 마음, 행복이 넘쳐

다른 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어진다.

​

쌀쌀해져가는 이 계절,

아니 슬슬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

꼭 만나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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