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의 기획력과 설명력 덕분인지감히시대별 흐름 중심의 한국사 입문서라 할 만 하다.수능과 내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는 물론 성인 교양서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며, 수업 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한 책.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 교사, 그리고 역사를 다시 정리하고 싶은 모든 성인 독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한국사 입문서!한국사를 좋아하는 1인으로나름 시중의 한국사 도서들을 많이 본 독자로서감히 덧붙이자면차별화된 탁월한 한국사 도서라 할 만 하다.강추.
이 모든 게 1932년의 일이었다. 이봉창, 최흥식, 유상근, 이덕주, 유진만, 윤봉길, 안공근, 노종균……결코 잊어서는 안 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이름들... 광복 80주년, 꼭 읽어야 할 책! 강추!우리가 기억하지 않으면, 누가 기억하는가!
마라톤은 더 이상 프로 러너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너저분한? 완주 메달이 말해주고 있듯이,우리집에도 달리기 좀 하는 남(?)편님이 계시니 말이다.요즘은 젊은이들이 풀장착하고 뛰는 모습들을 쉽게 마주한다.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취미의 영역에 가까워졌다는 말이 실감난다.이 책은 러닝화 선택법부터 부상 방지 자세, 마라톤 대회 전 준비 루틴, 경기 중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 그리고 달리기 이후 회복과 근력 보강까지 마라톤을 준비하는 모든 이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친절하고 깊이 있게 풀어냈다. 막막한 무경험자거나,부상으로 지친 경험자거나,호기심 천국 초보자라 하더라도어떤 레벨이든 독자 러너의 페이스에 맞추어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니 걱정은 금물.
이 책과 함께라면,우리를 들었다 놨다 하는 호르몬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듯 ...뿐만 아니라,호르몬이라는 것이과학자와 의학자만의 몫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확장적 사고까지 가능하게 해 준다. 이 책으로 호르몬 지식을 통해 그것과 친근해져서 일상에서 우리 몸과 마음을 잘 돌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우리가 호르몬을들었다 놨다 하는 나날이 되길 ♡
2000년대 초반,사회 생활에 발을 막 디딘 내게,"고도원의 아침 편지"는매일 아침 눈 뜨자 마자 들르는 화장실과 같은 존재였다.(표현이 다소 척박하지만,)출근해 자리에 앉자마자 메일함을 열면매일 아침마다 배달되 있던 글들은비울 건 비우고 채울 건 채워주며나의 감정을 속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였다는 의미!좋은 글귀는,당시 핫 하던 싸이월* 에사진과 함께 마음을 글로 옮기곤 했는데 ... 글은 꿈의 통로다!글은 기회가 되고 돈이 되고 에너지가 되고 구심점이 되었다는 고도원 작가다.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명료하고도 호소력 있는 그의 글은여전히 매력적이고,시샘이 날 정도로 부러운 달란트다. 40여 년간 기자의 글쓰기에서 대통령의 글쓰기로, 그리고 치유의 글쓰기로 영역을 확장해 온 그의 글쟁이 인생과 글쓰기 비법을 이렇게 손쉽게 알아도 되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