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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잭 트라우트 지음, 김명철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잭트라우트氏가 쓰는 책은 문구의 흐름이 흐물흐물한 느낌이 난다. 알리스(&로라리스)와는 다른 문체이다.
초우량 기업의 조건(In Search of Excellence)을 패러디한 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In Search of the Obvious)는 지은이의 전작과 많이 겹치는 내용인 듯 싶다.
계속 강조하고 싶은 내용인가 보다. 여전히 현업의 실무자는 지은이의 말을 무시한다고 판단되니까 말이다.
워낙 유명하여 국가에서도 그를 찾는 것을 보니 마케팅의 귀재임에는 틀림없는듯 하다.
그러나 마약에 대한 것은 좀 아니다 싶다. 오히려 스티븐 더브너, 스티븐 레빗(괴짜 경제학 저자들)과 같은 경제학자가 분석하는 내용이 훨씬 와 닿는다.
그리고 국가에 대한 마케팅도 별로 와닿지 않는다. 이 분야에서는 지은이는 그리 큰 영향을 끼칠 것 같지 않다.
제품 마케팅에 대한 그의 분석은 늘 재미있고 관심이 집중된다. 아쉬는 것은 서비스마케팅에 대한 분석 사례가 없는 점이 몹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