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9월 1주

 우리에게는 그리 익숙하지 않은 레즈비언 가족의 이야기...주연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더 잘 알려진 내용의 중국 실사 영화입니다. 화목란, 아시죠? 

 그리 큰 영화는 아니지만 잔혹 복수극의 처절함을 보여주는 나름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식스 센스>보다는 반전이 약하지만 그래도 리암 니슨의 연기는 정말 굿입니다. 역시 가장 무서운 일은 가장 가까이에서 일어난다는...^^;;; 

 내용이 그리 탄탄하지는 않지만 그냥 시간 죽이기 용으로는 제격인 영화네요. 

 마치 <나비효과>같은 영화지만...왠지 색다른...딸을 살리기 위해 과거의 자신을 죽여야 한다는 설정...볼만한 독일영화입니다. 

 그리 기대를 많이 하지 않는다면 그럭저럭 볼 수 있는 영화...;;;; 

 유명 재즈 드러머와 한국 무속인의 만남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사랑에 막 눈 뜬 청소년이 사랑이 시들어진 부모를 바라보는 시선은? 

 탈영을 할 수 밖에 없는 두 남자와 이들을 돕게 된 한 여자의 6일간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 다른 주에 비해 참 많은 영화가 개봉한 것 같습니다...시간과 관람료의 압박에도 아직은 계속 영화 보렵니다...영화와 함께 좋은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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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8월 4주

 

 
기본정보 미스터리,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03| 개봉 2010.09.02
감독 아그네츠카 보토위츠 보슬루
출연 크리스티나 리치(애너 테일러), 리암 니슨(엘리엇 디콘), 저스틴 롱(폴 콜맨)... 더보기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R 도움말
공식사이트 http://www.afterlife2010.co.kr  
 

줄거리

교통사고 후 눈을 뜬 애나(크리스티나 리치)는 자신이 시체실에 누워있음을 알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하지만, 장례 절차를 준비하는 장의사 엘리엇(리암 니슨)은 단지 무덤에 묻히기 전 3일 간 영혼이 떠도는 것일 뿐이라며 이제 삶에 대한 애착을 버리라고 한다.

 한편 애나의 약혼자 폴(저스틴 롱)은 죽은 애나의 시신을 보기 위해 찾아가지만, 엘리엇의 강한 반대로 결국 그녀를 보지 못한다. 비밀스런 장의사에 대한 의문이 깊어지는 가운데, 애나를 목격했다는 아이가 나타나고 폴도 그녀에게서 걸려온 듯한 전화를 받는 등 주변에서 점점 미스터리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그녀는 정말 죽은 걸까?
 

 
기본정보 범죄,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20| 개봉 2007.08.30  
감독 브루스 A. 에반스  
출연 케빈 코스트너(미스터 브룩스), 데미 무어(앳우드 형사), 데인 쿡(미스터 스미스), 윌리엄 허트(마샬)... 더보기  
등급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해외 R 도움말  
공식사이트 http://www.mr-brooks.co.kr  
  
줄거리

당신의 오감을 자극할 명품 스릴러 | 완벽하게... 젠틀하게... | 살인의 스타일이 달라진다! | 그가 움직이면 게임이 시작된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둔 성공한 사업가 미스터 브룩스(케빈 코스트너). 그의 또다른 이름은 엄지지문 외에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예술적인 살인으로 유명한 연쇄살인마 썸 프린트. 자신의 정체를 완벽하게 감춘 채 살인을 저지르는 그는 억제할수 없는 살인중독으로 살인을 저지르지만 한편으로는 강력한 살인의 유혹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어느날, 미스터 브룩스가 다시 살인을 저지르는 순간, 살인현장이 이웃에 사는 사진가에게 목격되고 살인현장을 포착한 사진가 스미스는 미스터 브룩스를 협박한다. 스미스가 살인현장을 목격했다는 단서를 발견한 강력계 베테랑 여형사 앳우드(데미 무어)는 스미스를 미끼로 미스터 브룩스의 존재를 추적해 오고, 앳우드 형사와 미스터 브룩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이 시작되는데.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기 시작하는 미스터 브룩스의 비밀은.
 

 
기본정보 스릴러, 드라마 | 미국 | 84| 개봉 2008.03.27  
감독 조비 해롤드  
출연 헤이든 크리스텐슨(클레이 베레스포드), 제시카 알바(샘 락우드), 레나 올린(릴리스 베레스포드)... 더보기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공식사이트 http://blog.naver.com/awakemovie 
 
줄거리

뉴욕 경제의 중심에 있는 젊은 백만장자. 심장을 이식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클레이’는 어머니가 반대하는 아름다운 여인 ‘샘’과의 결혼을 감행하고, 자신의 친구 ‘잭’에게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을 것을 결심한다. 어머니 몰래 꿈만 같던 결혼식을 끝낸 저녁, 기적같이 심장 이식 수술을 받게 된 그는 수술도중 ‘마취중 각성’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해 모든 신경과 의식이 깨어나 끔찍한 고통 속에서 충격적인 음모에 대해 알게 되는데…
 

 
기본정보 범죄, 스릴러 | 한국 | 144| 개봉 2010.08.12  
감독 김지운  
출연 이병헌(김수현), 최민식(장경철)... 더보기  
등급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공식사이트 http://www.isawthedevil.co.kr/, http://cafe.naver.com/isawthedevil 
 

줄거리

복수의 두 얼굴, 광기의 대결이 시작된다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최민식)’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 처음 만난 대등한 적수의 출현을 즐기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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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8월 4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영화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면...또 다른 긴장과 짜릿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청춘들의 방황과 삶 찾아가기..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입니다. 

 천호진과 유해진의 개성있는 연기 굿...그런데 내용의 허술함은... 

 총리 암살범으로 몰려 도망다녀야 하는 주인공...과연 그 끝은? 기존 스릴러 영화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비추...드라마의 성격이 강해서... 

 중년의 삶과 사랑을 다시 반추해볼 수 있는 일본영화입니다.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식인물고기의 공포...인간의 육체적 향연과 식인물고기의 피의 향연이 만난다. 

 로마시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닐 마샬 감독의 짝퉁 '300'? 

 이제 독립영화의 소재도 참 다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영화...내용은 그닥 ...

 이런 소수자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에는 왠지 모를 울림이 있네요. 

 게임에 모인 킬러들의 멋진 한판 대결...선선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계절에 딱인 가벼운 액션영화입니다. 

*** 요즘 계속 비가 내려서 옷도 젖고 기분도 그닥이고...^^;;; 그나마 영화 보는 재미로 시간 보내는 것 같아요..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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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더블 - The Expendables
영화
평점 :
현재상영


이전 액션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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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에어벤더 - The Last Airbender
영화
평점 :
현재상영


언제인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아주 예전에 Nick이라는 케이블TV에서 방영한
<아바타 : 아앙의 전설>이라는 애니메이션을 간혹 본 적이 있었습니다.
총 3기 61화가 마지막이라고 하던데 이 영화는 그 중 1기 물의 권을 영상으로 옮겨놓은 것입니다.
포스터에서도 보듯이 판타지 3부작이라니 앞으로 흙의 권과 불의 권도 개봉을 하겠네요.
 

1999년 <식스 센스>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기존의 틀을 벗어던지고 만든, 원작 TV 시리즈도 그렇지만, 아동용 판타지 영화입니다.
이 감독을 떠올릴 때마다 함께 연상되는 단어는 충격과 반전일 것입니다.
아마도 <식스 센스>에서 받았던 그 인상의 영향이 지금까지도 큰 것인데,
최근에 <해프닝>에서 그 기대를 잘 충족시켜주지 못했기 때문에
어쩌면 사람들이 후속작인 이 영화에 대해 거는 기대가 사뭇 남달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를 그런 잣대로 볼 수 없는 것은 감독의 이전 작품들과 장르도 다를 뿐더러
애초에 톨킨의 작품 <반지의 제왕>처럼 깊은 사상이나 그 외 것들을 잘 담은 원작을 기초로 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영화는 그저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불의 제국, 바람의 유목민으로 대변되는 네 개 제국 속에서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이 100년이나 지속되고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아바타로서 어느날 나타난 아앙이
자신의 정체성을 점차 깨달아가면서 수련을 해나가는 여정을 담은 일종의 모험 판타지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볼거리는 아무래도 주인공 아앙을 연기한 노아 링어의 무술 장면과
각 제국에 맞춰 전체적인 배경이나 색감이 확연히 차이나는 영상을 들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영상과 관련하여 덧붙이는 말은
이 영화 역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타이탄>처럼 2D로 찍은 것을 3D로 변환한 것이기에
굳이 3D로 안 봐도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2D로 상영하는 극장이 거의 없다시피한다는 것입니다.
언론시사도 2D로 했었다던데...3D 영화 관람료 무척이나 비싼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애초 기획된 것처럼 3부작이 온전히 완성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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