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0월 4주

 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톰슨...두 배우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중년의 사랑이야기^^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300>의 감독이 새로운 영상혁명을 또 이루어냈습니다. 부엉이들의 이야기...그러나 그 속에 우리가 있습니다. 

 황정민과 류승범이 다시 만났네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이 시대의 비리를 좀 더 파고 들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거의 단관 개봉인 오시이 마모루의 애니메이션...역시 그의 정신 세계는 어려운 듯^^;;; 매니아들만 보세요...

 이 시대 사랑에 상처 입은 젊은이들의 아픔을 옴니버스 식으로 드러낸 영화입니다. 그러나 드러나는 상처만 있고 치유는 없네요. 

 거의 기대없이 보았는데 느낌이 산뜻했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져내리는 그곳에 새로운 희망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이모션 3D 영화라는 광고문구가 참 무색하네요...3D 영화면 다 성공하나요? 이야기가 탄탄해야죠! ㅠㅠ 

*** 요즘 왜 이리 일하기 싫은지...영화만 보러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역시 현실을 인정해야겠군요...^^ 모두 화이팅하시고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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