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2월 4주

 미국판 사랑과 전쟁에 스릴러의 양념을 살짝 얹었다? 사실 난 배우들의 연기를 믿고 보았다. 

 어느 순간 대화가 적어진 중년 부부들의 사랑회복기입니다.

 이런 만화영화를 왜 만들었을까 하고 의구심이 듭니다...에궁 

 청년의 성장통 같은 사랑이야기네요. 

 꾸미지 않은 우리네 삶을 살짝 엿보고 싶다면, 이런 다큐멘터리 영화 좋겠지요. 

 피터 잭슨과 스티븐 스필버그의 만남...기본은 합니다. 게다가 여자 주인공의 연기 정말 괜찮네요..^^ 

 아주 김성적인 베트남 영화입니다. 왠지 낯설면서도 우리네 이야기를 옆에서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라고 밝혀져서 맥 빠진 영화입니다. 중간 몇 장면에서만 놀랠킬 뿐 그 외 남는 것이 없는 것 같네요...^^;;; 

 이제서야 개봉했네요. 숀팬의 연기 정말 대단합니다. 이것은 더더욱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더 빠져들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인도 영화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영화인데...낯설기는 하네요. 

 한 곳에서만 개봉한 영화로 별로 주목 받지 못할 것 같긴 한데...이런 류의 전형적인 이야기 구조를 따르고 있고요... 

*** 이제 슬슬 다시 많은 영화들이 개봉합니다. 그간 <아바타>의 독주로 상영관을 잘 잡지 못한 영화들도 많았을텐데...어쨌든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그럼 주말 극장에서 영화 한 편...어떠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