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1월 4주
텔레시네마7의 다섯 번째 작품...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동화같은 치유기 같은 영화네요.
한번 쯤 경험해 보았을 법한 고등학교 시절의 작은 일탈기랄까?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폴라 익스프레스>를 잇는 3D 애미메니션으로 내용은 원작 소설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현빈의 제대로 망가진 연기 뒤에는 답답한 현실 속에 역설적인 행복이 있음을 잘 보여준다.
새로운 느낌의 SF 스릴러네요. 확실한 결말은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웃겨주는 영화를 만났습니다. 이범수보다는 성동일이 눈에 확 더 들어오는 영화입니다...ㅋㅋ
홍대 앞의 모습을 분식이라는 기준으로 다시 돌아 본 다큐멘터리 영화.
비의 헐리우드 단독 주연이라는데 더 의미가 있는 영화...내용보다는 스타일과 액션이 화려한(?) 영화입니다.
년말 몰려오는 블록버스터의 거의 포문을 여는 듯한 영화로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개봉할 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큰 모양입니다. 내용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학원로맨스물? 그렇지만 시각적인 효과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 이번 한 주간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