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1월1주

 강지환, 이지아를 내세운 로맨틱 코미디 영화지만, 내용은 좀 안습이네요..^^;;; 

 입양과 고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래도 괜찮은 영화입니다. 

 나중에 가면 장르가 좀 불분명해지는 약점이 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인 것 같네요. 

 조재현, 운계상의 연기가 빛나는, 그리고 사형제도에 대해 한 번 고민하게끔 하는 의식있는 영화입니다. 

 화려한 예고편과 광고가 무색한 꽤 지리한 영화라는 느낌을 확 받게 됩니다. 이 영화는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것인지 안습이네요. 

 <내 사랑 콩깍지>에 이은 텔레시네마7의 작품으로 내용은 그저 무난한 정도? 

 이것 또한 텔레시네마7의 작품으로 승리와 탑의 인기가 과연 영화로까지 이어질까요? 

 최근 개봉하는 영화가 그리 썩 흥미롭지 않은 가운데, 그나마 하나 건질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하지만 임청정 표 코미디의 한계를 결코 넘어서지 못하는 한계가 있네요. 그래도 그냥 웃고 싶은 분들에게는 적당한 영화랍니다...ㅋㅋ 

 *** 이번 한 주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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