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0월4주
엄마의 전사통보로 떠나게 된 아빠와의 여행..존 쿠삭의 감동 연기가 좋은 것 같아요...^^
이런 류 영화의 정석을 따르는 그저 평범한 영화랍니다.
전 나루토 만화를 잘 안 봐서...^^;;;...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나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지만 왠지 이야기 구성에 아쉬움이 남는 SF 호러 정도...<이벤트 호라이즌>이 그리워지네요.
장진 감독의 이야기꾼으로서의 역량이 십분 발휘된 잘 만들어진 영화로 우리네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상처의 극복 내지 치유는 어디서부터일까 라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들게 된 영화입니다. 성유리의 영화 데뷔작인 점에 점수를...
다양한 감독이 바라본 뉴욕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러브 액츄얼리> 같은 형식이나 내용을 생각하신다면 많이 실망하실 듯....
주연 배우 때문에 나름 기대했지만, 정말 많이 지루했던 싸움 이야기입니다.
별로 대중에게는 주목 받지 못하는 영화...의미로는 많이 남을까요?
*** 글 올리는 것이 많이 늦었죠? 죄송...^^;;; 나름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모두 즐거운 한 주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