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혹시나 하고본다고 서평을 썼었는데이제야 읽었다. 그때 생가보다는 훨씬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된다.그렇지만 히가시노 특유의 인간미는 역시 단편에 담기는 무리인 것 같다예지몽이라는 어쩌면은 비과학적 분야를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추리해가는 유가와나름 괜찮았다. ㅋ
원미동주민들의 다양한 삶이야기.암담함속에도 작은 온정과 희망이 보이는 그런 평범한 사람든의 이야기.문득 이런생각이 든다. 이사람들이 집을팔지말고 계속 살고 버티고있어야할텐데할텐데... 그게 이 고단한 삶을 탈출할수있는 유일한 방법인데.... 내가 어릴때살던 신정동 골목길은 참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