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잼버리 스콜라 창작 그림책 3
아베 유이 지음, 박선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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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위즈덤하우스

🍀도둑 잼버리
🍀아베 유이 글.그림
🍀위즈덤하우스

✔️표지를 보면 편지지가 배경으로 깔린 가운데
머리에 휴지통을 뒤집어쓰고
어깨에 보따리를 둘러멘 채 서 있어요.

얼굴을 가린 채 무엇인가를 훔치러 나선
전형적인 도둑의 차림새를 하고 있지만,
그 모습이 위협적이기보다는 어딘지 모르게
귀여움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잼버리 곁에는 여러 모양으로 접힌 편지들이
나비처럼 흩날리고, 떨어져 있는데요...

✔️도둑 잼버리가 보따리 속에 소중히 담은 것은 무엇일까요?

.

✔️도둑 잼버리는 얼굴을 들키지 않으려고
항상 휴지통을 뒤집어쓴 채, 아무도 모르는 땅속에서 살아요.
깊은 밤 모두 잠들면, 잼버리는 일을 하러 나섭니다.
도대체 무엇을 훔치려는 걸까요?

보석? 돈?
잼버리가 훔친 것은 바로
사람들이 자기 집 휴지통에 몰래 버린 편지 씨앗!

✔️잼버리는 왜 다른 귀한 것들을 제쳐두고,
버려진 마음의 조각인 편지들을 훔치러 다녔을까요?

.

✔️잼버리에게 귀한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아니라,
사람들이 전하지 못한 순수한 마음이었습니다.
단순한 종이 조각이 아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싹텄던 투명한 마음의 첫 순간 말이죠.

.

✔️디지털시대 손편지가 아주 귀한 것 같아요.
화면 너머 메시지는 수정을 거듭하며 매끄럽게 다듬어지지만,
종이 위에 꾹꾹 눌러 쓴 글씨에는 쓰는 이의 호흡과 망설임,
그리고 떨리는 진심이 고스란히 배어 있으니까요.

어쩌면 타인에게 거절당할까 봐, 혹은 너무 서툴러 보여서
차마 내밀지 못하고 구겨버린 그 마음들이 잼버리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온기로 다가왔건 아닐까요.

.

✔️가끔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쓴 편지를 받을 때면, 말로 전해들을 때와는
또 다른 깊은 감동이 밀려오곤 합니다.

삐뚤빼뚤한 글씨체와 종이 위에 남은 연필의 눌림 자국
틀린 맞춤법... 그리고 수줍게 내미는 손에서 고민하며 보낸
시간과 정성이 고스란히 배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

✔️아이들의 있는 그대로의 순수함이 담긴 편지는
잼버리처럼 저에게도 귀한 보물이랍니다.

.

✔️두께감이 조금 있는 그림책이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던 그림책입니다.
지난 날 손 편지로 마음을 전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잼버리가 왜 편지 씨앗이라고 했는지 알겠다며
손 편지를 받으면 마음에 꽃을 피우고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잼버리가 친구들에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
아이들에게 더욱 여운이 깊게 남았던 그림책이었습니다.

.

✔️그림책을 읽은 후 아이들과 편지함을 만들고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써 보았는데요.
편지함은 집에 걸어두고 가족 편지함으로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글로 써서 전해 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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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도둑 잼버리를 통해 손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요?
어떤 마음이든 행복 씨앗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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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이 쓰인 편지 한 통에 설레던 마음을 기억하게 하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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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구멍
아나 예나스 지음, 김유경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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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청어람미디어

🍀내 마음의 구멍
🍀아나 예나스 글.그림
🍀청어람미디어

✔️표지를 보면
마음에 커다란 구멍이 나 있는 훌리아가 미소 짓고 있어요.
훌리아의 마음에 커다란 구멍이 생겨난 이유는 뭘까요?

표지를 보던 아이들이 이야기해요.
마음에 커다란 구멍이 났는데 어떻게 웃을 수 있냐고요...

표지의 구멍과 웃고 있는 홀리아에
물음표를 던지며 책 읽기 시작해 봅니다.

.

✔️커다란 언덕 위에 아담한 마을,
조금만 집에 가족들과 사는 홀리아는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한 소녀였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전부 다 사라졌어요.
그리고 마음속에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렸어요.

아주 커다란 구멍으로 차가운 바람이 슝 들어왔어요.
또 괴물들도 튀어나왔어요.

홀리아는 구멍을 없애려고 노력해 봤지만
구멍은 점점 더 커졌는데요...

✔️과연 홀리아는 구멍을 없앨 수 있을까요?

.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리거나 떠나보낸 경험이 있으신가요?

훌리아에게도 그런 상실의 순간이 찾아온 것 같아요.
그 결과 마음 한가운데 커다란 구멍이 생겨버렸죠.
처음엔 그 구멍이 너무나 무섭고 괴상해서 어떻게든
없애버리고 싶은 마음뿐이었을 거예요.

.

✔️하지만 책은 우리에게 말해요.
우리 마음에 난 구멍을 억지로 숨기거나
메우려 애쓰지 말고 먼저 들여다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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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서서 내면에 가만히 귀기우리다 보면
구멍은 더 이상 아픈 상처가 아니라
평생 함께할 보물 같은 ‘생각의 샘’으로 바뀝니다.

.

✔️우리 모두의 마음에는 구멍이 하나씩 있습니다.
어떤 구멍은 이별로 인해, 어떤 구멍은 실패나 외로움으로 인해
어떤 구멍은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을 때... 등으로
생겨나 우리를 춥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 빈틈은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채워지기도 한답니다.

.

✔️꽉 막힌 마음에는 다른 사람이 들어갈 자리가 없지만,
구멍이 있기에 그 사이로 누군가의 다정한 위로가 스며들고
나의 진심이 건너갈 수 있는 법이니까요.

.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그림책을 통해 감정에 서툰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기보다
감싸 안을 수 있길, 또 나의 감정 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도 들여다보며 위로를 건넬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라봅니다.

.

텅 빈 마음을 스스로 채우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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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모두를 위한 그림책 22
데이브 에거스 지음, 숀 해리스 그림, 황연재 옮김 / 책빛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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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책빛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데이브 에거스 글
🍀손 해리스 그림
🍀황연재 옮김
🍀책빛

✔️우리는 보통 자유의 여신상을 마주할 때
하늘 높이 치켜든 횃불이나 머리 위의 왕관,
혹은 왼손에 들린 독립선언서를 먼저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형상이 지닌 관념과 상징에 대해 골몰하곤 하죠.

.

✔️하지만 작가 데이브 에거스는
우리의 시선을 가장 낮은 곳으로 향하게 합니다.

그저 굳건히 멈춰 서 있는 줄로만 알았던
오른발 뒤꿈치를 들고 어디론가 급히 발을 내딛고 있음을
그때에야 비로소 알아채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여신상의 오른발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

✔️책은 자유의 여신상이 만들어져서 미국에 오기까지
긴 여정을 되짚으며, 마침내 그 발걸음이 닿는 곳을 비춰줍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프랑스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

✔️프랑스는 미국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는 선물로
이 거대한 조각상을 제작했데요.

맨 처음 조각상을 세운 곳은 프랑스 파리였으며
1884년 한 해 동안 파리에 우뚝 서 있다,
일 년이 지나 여신상을 다시 각각의 조각으로 나뉘어
거친 바다를 건너 뉴욕에 오게 된 거랍니다.

.

✔️이렇듯 책은 자유의 여신상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려줘요.
제작 과정의 치열함이나 거대한 크기 같은 흥미로운 사실을👊

하지만 책의 마지막 장에 다다르면 작가가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수치나 기록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

✔️책은 친숙한 대화체의 글에 질문이 더해져,
마치 누군가가 곁에서 다정히 이야기를 들려주고
질문을 건네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그렇게 가만히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여신상의 횃불이나 왕관, 독립선언서가 아닌,
그 아래 놓인 작은 오른발에 시선을 멈추게 된답니다.

.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단순히 역사를 배우는 것을 넘어,
자유의 여신상이 진정으로 원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

그림책을 읽으며, 현재를 돌아보게 되네요.
음...
그저 모두가 존중 받으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

우리는 누구나 자유를 함께 누릴 권리를 갖고,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며 함께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 주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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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 2026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모두를 위한 그림책 98
안네 오넨센 란되위 지음, 마리 칸스타 욘센 그림, 손화수 옮김 / 책빛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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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책빛

🍀다정이
🍀안네 오넨센 란되위 글
🍀마리 칸스타 욘센 그림
🍀손화수 옮김
🍀책빛

✔️앞표지와 뒤표지를 연결하면 나타나는 드넓은 밤바다.
배에는 동물친구들과 달을 향해 손짓하고 있는
분홍토끼와 아이가 손을 잡고 배 위에 서서
거친 파도를 타며 나아가고 있어요.

✔️이 깊은 밤, 이들은 대체 어디로 향하는 걸까요?

.

✔️어둠이 찾아와 온 세상이 까매지는 밤이 되면,
다정이와 함께 이불 속으로 숨어요.
그러면 그 순간 마법이 일어나기 시작한답니다.
평범했던 침대는 거친 바다를 가르는 튼튼한 배가 되고,
몸을 덮었던 이불은 바람을 가득 머금은 커다란 돛이 되어
신나는 상상의 세계로 떠날 수 있어요.

.

✔️그림책을 함께 읽던 아이들은
책 속의 다정이를 바라보며 어느새 자신들만의 다정이를
하나둘 떠올리기 시작합니다.

.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는
다정이는 아이들에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마음을 속삭일 수 있는 가장 친밀한 비밀 친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거친 세상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주는
든든한 단짝이 되기도 합니다.

.

✔️어른들의 눈에는 그저 보드라운 애착인형일 뿐이지만,
아이들에게 다정이는 마음을 온전히 기대고 쉴 수 있는
든든한 정서적 기지이자, 불안한 파도가 몰아칠 때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는 든든하고 다정한 친구랍니다.

.

✔️그림책은 아이의 시선에서 펼쳐지는 분주한 하루 속에
서두름과 기다림, 현실과 상상 사이의 작은 불안과 위안을
다정하게 비춥니다. 그리고 잠자리를 단순히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아니라, 가장 소중한 친구와 함께 떠나는
가장 안전한 모험의 시간으로 바꿔줍니다.

.

✔️무엇보다 이 책은 바쁜 일상 속 아이의 마음을 세세하게
들여다보지 못하는 부모의 마음을 대신해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아이는 다정이에게 위로를 받고 안정을 되찾으며,
부모가 미처 채워주지 못한 빈자리를 따뜻한 온기로 채워나갑니다

✔️그 과정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를 다독이는 법을 배우고,
부모는 그런 아이를 바라보며 안도와 미안함이 섞인 깊은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겠지요.

.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다정이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아이의 마음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

잠자리를 단순히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이 아닌,
나의 가장 믿음직하고 소중한 친구와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 주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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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 - 포르투갈 카네이션 혁명 이야기 로빈의 그림책장
히타 타보르다 두아르트 지음, 마달레나 마토주 그림, 안녕로빈 옮김 / 안녕로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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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안녕로빈

🍀언제나 봄!
포르투갈 카네이션 혁명 이야기
🍀히타 타보르다 두아르트 글
🍀마달레나 마토주 그림
🍀안녕로빈

✔️앞, 표지를 쫙 펴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만세를 하고 있어요.
어떤 이들은 양팔을, 어떤 이들은 한 손을
그 중 또, 어떤 이들은 카네이션을 들고 말이죠.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이들의 얼굴에서 구체적인 표정을 읽어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단 두 사람의 입가에만 옅은 미소가 걸려 있을 뿐,
나머지 사람들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

하지만 표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 마음까지 감춰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사람들이 입은 알록달록하고 밝은 옷과
몇몇 사람들이 들고 있는 빨간 카네이션을 보며,
환희에 찬 만세를 부르고 있음을 짐작해 보게 되는데요...

✔️여러분들은 표지를 가득 채운 이 수많은 사람의 얼굴에서
어떤 표정이 읽히시나요?

.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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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1974년 이전, 포르투갈의 길고 긴 겨울에서 시작됩니다.
무려 41년 동안 이어진 독재 정권 아래에서
주인공이 사는 나라의 시간은 멈춘 듯했습니다.
이 나라의 시간은 훗날 4월 25일 전과 후로 극명하게 나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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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앞 면지와 뒷면지도 4월 25일 전과 후를 나타냅니다.
앞면지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어 뒷면지에서 끝나는
아니 현재까지 이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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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이 오기 전 그곳은 깊은 슬픔이 뿌리처럼 내려
길과 집, 사람들의 마음까지 파고들었어요.

착한 사람은 감옥에 가두고, 나쁜 사람은 풀어 두고
언제나 사람들을 감시하며
자유롭게 쓰고, 읽고, 듣고, 사는
평범한 일상은 허락되지 않았어요.
심지어 마음껏 말하는 것, 콜라 마시는 것까지
금지, 금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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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인 채 서로를 살피는 이들의 위태로운 눈빛 속에는,
차마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한 간절한 외침 ‘자유’

그 간절함은 1974년 4월 25일, 기적 같은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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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구에 꽃을 꽂은 군인과 모퉁이마다 서 있는 이웃
사람들의 얼굴마다 자유와 희망이 환하게 비추며
포르투갈을 덮고 있던 41년의 긴 겨울은 비로소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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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암울했던 시대엔 회색빛에 짙은 색조로 그려내어
그 시대 시민들이 느꼈을 무거운 침묵과 억압의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자유를 빼앗긴 삶이 얼마나 차갑고 건조한지... 말이죠!

하지만 아이의 시간과 혁명의 순간이 다가오면,
마법처럼 알록달록한 색의 그림을 마주하는데요.
색에서 자유란 무엇인지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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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진 것이 아니에요.
수많은 사람의 용기와 희생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선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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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자유를 되찾은 한 나라의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지난 이야기들도 생각해 보게 합니다.

또, 늘 누리고 살았던 자유를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잊지 말아야 할 가치를 기억하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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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통해
우리 삶에 언제나 따뜻한 봄날의 자유가 피어나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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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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