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기르기 두려운가?
큰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둘째는 쎈 성향을 보이기 시작하니..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나로 인해 내 아이들이 사회 입문 단계인 어린이집에서, 학교에서,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어떠한 인격체로
살아갈지.. 올바른 사람으로 키울수 있을지 요즘들어 덜컥 겁까지 나기도 한다.
나는 끝내는 엄마 일까? 끝내주는 엄마 일까?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과 답을 하였다.
나는 끝내는 엄마에 가까웠다.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이란걸 알면서도 ,,내 입장과 관점에서 내가 원하는걸 강요하고 이끌어 내려고 했다
잘못된 일이였다, 고쳐야만 했다. 고치려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