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김남철.김태훈.박건우 지음 / 핏북 / 202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현장 사진이 비교적 많아 실감이 나지만 일정에 따른 장소 설명이 너무 기계적이라 실제 순례자들에게 기초적 지식 외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다, 

필요하다면 지면을 늘려서라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아쉬운 점이다. 특히 파을로 코엘류의 '순례자'를 읽은 사람이 현장에 대한 시각적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때로 사람들은 글로 된 내용을 살아있는 현장의 시각적 모습으로 확인하고 싶어한다. 그럼 글이 더 생동감 있게 다가 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