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식량기구 자문위원 장 지글러 교수는 저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통해 산업 발전과 인간의 식생활 변화가 세계 절반의 인구를 굶주리게 한다고 말한다. 육류 소비가 늘어 축산업이성장하면서 옥수수나 콩과 식물이 동물의 사료로 쓰이고 있다. 그 바람에 세계의 절반은 기아로 죽어가고 있다는 게 그의 전언이다. 경제학자 겸 미래학자인 제러미리프킨은 그의 저서 《육식의 종말》에서 육류 소비를 줄여야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가 공존할 수 있다고 말 했다. 옥수수 사료를 먹고 자란 소, 한 평 남짓한 공간에 서 살을 찌우는 돼지, 항생제가 섞인 모이를 먹고 알만 낳다 죽는 닭, 이런 가축과 생산물이 식탁에 올라오고있는 게 요즈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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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의 무죄가입증되었지만 사람들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려고 하지않는다. 루카스를 동네북으로 삼았던 자신들의 과오를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남의 죄에 대한 경솔한 판단에 이어 진실이 드러난 후에도 멈추지 않는 폭력, 사냥감에 대한 동정과 후회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무언의 약속, 결코 비현실적인 서사일 뿐이라고 치부할 수없다. 집단폭력의 잔혹성은 피해자가 되기 전에는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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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한 개인의 삶보다는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했고,
개인의 삶은 법 앞에 무너질 수밖에 없다. 공동체를 무시한 채 개인이 목소리를 높였다가는 ‘마녀‘가 되기 십상이며, 삶의 근간을 잃고 스스로 죽음을 택하거나 집단에 의해 죽임을 당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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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로 지목받은 사 람은 사실관계를 떠나 집단린치를 당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결백을 주장해도 한 사람의 목소리는 집단의 목소 리를 꺾을 수 없을 테니까. 공동체 밖으로 밀려난 이들이 다시 안으로 들어오는 길은 끔찍한 고통을 수반한다.
그들의 억울함을 대변해줄 그 어떤 사회적 장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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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목소리에 최면이 걸리면 이성은 쉽게 마비되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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