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홀리데이 (2013~2014년 최신판) - 내 생애 최고의 휴가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1
전혜진.김준현.박재현 지음 / 꿈의지도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아직 발리에 미도착 중이다. 발리에 들은 지는 벌써 수 십년. 왜 나는 아직 못가 보았을까? 그런데 왜 발리, 발리 했는지를 이 책을 보면서 알 수 있었다. 더욱 가고 싶은 마음에 갈증을 느끼게 한다. 발리의 매력을 내 느낀 대로 적어본다.

 

발리의 자연 환경은 가히 최고다. 각종 탑과 바다, 모래, 풍경, 노을 등등의 자연의 아름다움은 그야 말로 환상이다. 자연이 기본적으로 바쳐 주는 곳이다. 다른 곳들은 인위적인 것이 있다면 여기는 기본이 풍경이다. 풍경이 기본으로 깔리니 더 이상 아무것도 없어도 될 만한 것 같다.

 

발리는 자연에 최첨단을 심었다. 자연만 있으면 불편함이 있을 수 있는데 자연 속에 최첨단 시설을 넣어 편안함을 더하였다. 원주민의 생활 공감에 인터넷이라니, 우아한 카페라니, 아늑한 침대라니 누가 이런 상상을 했을까? 자연과 첨단이 만난 환상의 커플 휴양지 발리.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발리는 먹거리가 많다. 먹거리가 너무나 다양해서 고르기가 힘들 정도다. 해산물, 특산물, 신 개발 메뉴 등등 너무나 다양해서 먹는 즐거움 또한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먹을거리만 찾아 다녀도 다 먹지 못할 정도다. 먹는 즐거움이 휴양과 첨단에 더해지니 발리는 최고의 휴양지로 손색함이없다. 이미 다른 곳들이 너무 많이 개발되어 발리가 이젠 뒤로 밀린 느낌이지만 절대로 아님을 입증하는 것 같다.

 

발리는 쇼핑과 공연이 어우러져 있다. 그냥 나만의 즐거움으로 끝날 것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공간이 있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간간히 지루함을 달래줄 수 있다. 그런데 뭐니뭐니 해도 여행은 쇼핑인데 다양한 쇼핑 거리는 여행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 발리는 아름답다. 발리는 최고의 휴양지다. 아직도 발리는 살아있다. 구관이 명관이라 했던가. 발리는 아직 손색없는 휴양지도 추천한다. 아니 내가 먼저 빨리 달려가야겠다. 다음 휴가는 발리로!

 

발리를 이렇게도 자상하게, 아름답게 설명과 묘사해 놓은 책은 처음입니다. 정말로 발리로 바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책입니다. 사진들, 자세한 장소 안내, 설명까지 정말 이런 책 처음입니다. 작가님들이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가 내 돈 주고 책을 사본다고 해도 이런 책들은 감사한 마음이 절로 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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