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8
앙리 드 몽테를랑 지음, 유정애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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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반은 ‘소년들‘ 특유의 감정 과잉으로 책이 천천히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초중반부를 읽으면서 왜 쓰는데 오십 년이나 걸렸을까 싶기도 했고요.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감정 서술의 톤이 변하고 서서히 마음을 울리게 됩니다. 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건 아주 프랑스다운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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